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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이사야 › 33:1-6

Dawn Word

이사야 33:1-6

진정한 보배를 주시는 하나님

2018. 10. 3. · 안정섭 목사 · 이사야 33장 강해 설교

이사야 33:1-6 하나님께서 대적들을 완전히 물리쳐 주시지만 진짜 보물은 구원의 감격과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하나님만 경외하는 것이다.

하: 진짜 보물을 주시는 하나님

나: 늘 어려움에서 건져 주시고 말씀으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날마다 하나님만 경외하는 삶을 살길 원한다.

이전 말씀에서는 성령께서 소낙비처럼 내리시면 메마른 심령들은 옥토같이 되고 옥토같던 사람들은 빽빽한 삼림처럼 되어 하나님 안에서 평안과 안식을 누릴 것이라 했다. 이제 오늘 말씀에서는 앗시리아는 약탈을 당할 것이고 예루살렘의 남은 자들은 주님의 구원을 기대하는 장면이 나온다.

1절은 앗시리아에 대한 심판의 내용이다. 약탈 한번 당하지 않고 남을 약탈하기만 한 자는 앗시리아를 가리킨다. 이제 너에게 재앙이 닥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는 것이다. 배반 한번 당하지 않고 남을 배반하기만 한 자도 역시 앗시리아를 가리킨다. 앗시리아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라 했다. 지금은 약탈을 하고 있고 배반을 하고 있지만 이제 곧 앗시리아가 약탈을 당하고 배반을 당한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다.

2절의 "주님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라는 말은 예루살렘의 남은 자들의 간구이다. 이들은 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대적들에게 공격을 받으며 견디던 캄캄한 밤과 같은 때에 날이 밝아오길 기다리는 모습이다. 그래서 바로 이어서 "아침마다 우리의 능력이 되어 주시고 어려울 때 우리의 구원이 되어 주십시오" 라고 한 것이다. 아침이 되어 주님께서 그 강한 팔로 대적들을 물리치시고 그 강한 팔로 안아서 구원해 주시길 기대하는 것이다.

3절은 이제 아침이 되어 주님께서 천둥을 치는 듯한 우렁찬 소리로 외치자 민족들이 놀라서 도망치는 모습이다. 또 이어서 주님께서 직접 나서셔서 싸우신다는 말은 주님께서 일어서신다는 뜻이다. 주님께서 앉아서 소리치시니 민족들이 다

도망간다. 주님께서 일어서시니 나라들이 정신없이 흩어진다. 주님께서 소리치시기만 해도,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어 서시기만 해도 모두가 다 도망간다는 것이다.

4절은 사람들이 황충이 떼처럼 몰려든다고 했는데 원어는 네 전리품들이 애벌래들처럼 모여있다는 뜻이다. 대적들이 다

도망가고 난 뒤 그들이 남긴 전리품들이 어찌나 많이 모여있는지 마치 애벌레가 함께 뒤엉켜 꿈뜰거리며 쌓여 있는 것 같은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어서 메뚜기 떼들이 달려들 듯 사람들이 그 전리품들을 위로 뛰어든다는 것이다. 메뚜기 떼가 들판을 지나가면 곡식 뿐 아니라 풀 잎사귀 하나도 남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뒤엉킨 애벌레처럼 쌓여있는 전리품들에게 뛰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그 뒤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앗시리아를 비롯한 남은 자들의 모든 대적들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5-6절은 이제 이 부분을 요약하는 부분이다. 5절은 소리를 치시고 일어서시기만 했는데도 대적들은 다 도망가고 그들이 버리고 간 물건들까지 사람들이 싹쓸이한 뒤의 모습이다. 이제 높이 우뚝 서 계신 하나님을 참으로 위대하시다 한 것이다. 이는 하나님만 홀로 높임을 받으신다는 뜻이다. 또 하나님은 높은 곳에 계신다는 것이다. 그렇게 높이 계신 하나님께서 시온을 공평과 정의로 충만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32:16절에서 광야에 공평이 자리잡고 기름진 땅에는 의가 자리잡는다 했다. 하나님의 현명한 재판과 공정한 재판이루어지고 남은 자들의 억울함을 하나님께서는 완전히 풀어 주신다는 것이다.

6절은 재판이 끝난 뒤의 모습이다. 대적들에 대한 심판도 끝이 나고 남은 자들의 억울함도 재판을 통해 다 풀어 주신 뒤에는 주님께서 남은 자들로 하여금 안정된 시대를 누리게 하신다는 것이다. 주님께서 튼튼한 기초가 되어 주셔서 절대로 흔들리지 않게 하신다는 뜻이다. 또 늘 백성을 구원해 주신다는 말은 구원의 풍성함이라는 뜻이다. 든든한 반석 위에 하나님의 구원이 가득 쌓여있다는 것이다.

이어서 반석같이 튼튼한 하나님의 기초 위에 산처럼 쌓여있는 보물들이 나온다. 그 첫째 보물은 풍성한 구원이다. 수많은 대적들이 계속 공격하겠지만 하나님은 산처럼 쌓여있는 보물들처럼 그렇게 계속해서 구원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풍성 것은 구원만이 아니다. 이어서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도 풍성하게 해 주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산처럼 쌓여있는 시온의 보배는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고 결론 짓는다. 끊임없이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이 말씀을 통해 가득 채워지고 나면 여호와 하나님만 두려워하며 경배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최고의 보배이다. 구원의 감격과 말씀의 지식과 지혜가 함께 쌓여질 때 여호와를 경외하는 보배가 되는 것이다.

오늘 말씀은 대적을 물리치시고 그 대적들이 남긴 전리품들이 싹쓸이 되는 모습으로 시작하여 산처럼 쌓여있는 부배들로 끝이 난다. 그 보배들은 대적들에게 빼앗은 전리품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구원받은 감격과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지혜들이다. 그것들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만 경외하며 예배하는 삶이 진짜 보배라는 것이다. 우리네 삶도 고난 가운데서 구원받은 감격들이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삶으로 실천하여 완전히 터둑한 것을 통해 하나님만 경외하는 보배를 풍성하게 누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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