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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에스겔 › 12:26-28

Dawn Word

에스겔 12:26-28

하신 말씀을 곧 이루시는 하나님

2019. 11. 5. · 안정섭 목사 · 에스겔 12장 강해 설교

에스겔 12:26-28 하나님의 말씀을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즉시 자신들에게 이루어 지지는 않는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곧 이루신다고 하셨다.

이전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하나님 말씀이 아니라며 빈정거리는 자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속히 그 말씀을 이루셔서 에스겔을 통해 말씀하신 분이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신다고 하셨다.

오늘 말씀에서도 이스라엘 족속들이 하는 말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하신 말씀을 지체하지 않고 이루신다는 내용이 이어진다.

26절도 역시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27절은 또 다시 "사람의 아들아!" 라는 말로 시작한다. 또 새로운 말씀을 하신다는 것이다. 이번에 이스라엘 족속들이 빈정거린 것은 에스겔이 한 예언 자체가 가짜라는 말은 아니다.

에스겔이 말한 것이 사실일 것이라고 인정은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에스겔이 본 환상은 여러 날 후의 일이라고 한다. 에스겔이 예언하는 말들도 아득히 먼 훗날을 두고 한 것이라고 한다.

결국 자신들과는 상관이 없는 말씀이라고 빈정거리는 것이다.

이렇게 에스겔이 말한 예언들이 사실일 것이라고 인정한다고 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아니다. 이들 역시 하나님께 대해 빈정거리는 것이다. 다만 방법만 다르게 빈정거리는 것일 뿐이다. 이러한 태도에 대해 Cooper는 직접적으로 빈정거리며 부정하든 아니면 그 예언이 이루어지는 시기와 적용 대상에서 부정한 것이든 결국 방법만 다를 뿐 하나님의 말씀을 경멸한 것이라고 했다(Cooper, 153). 이들은 에스겔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는 척 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곧 이루시겠다고 한 것을 아직 멀었다고 하며 자신들에게는 해당이 안된다고 한 것은 직접 경멸한 것보다 훨씬 악한 고단수의 경멸이다.

그렇기 때문에 28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라고 하면서 전하라고 하신 것이다. 에스겔을 통해서 전하신 말씀 중에 어느 하나라도 더 이상 늦추어 지지 않고 말씀하신 그대로 행하신다는 것이다. Dyer도 그동안 하나님께서 심판을 늦추신 것은 자비하심을 나타내신 것이지 심판 자체가 불확실해서가 아니라고 했다(Dyer, 151). 28절 끝부분도 역시 주 여호와의 말이라고 하며 끝을 맺는다. 28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라는 말이 지체하지 않으신다는 말을 앞뒤에서 감싸고 있다. 이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곧 이루신다는 뜻이다.

오늘날도 하나님 말씀을 직접적으로 거부하며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만 하나님을 경멸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모두 사실이라고 믿고 인정한다 해도 그 말씀이 곧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며 자기 생각대로 산다면 그 자체로도 하나님의 말씀을 경멸하는 사람이다.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경멸하는 사람보다 그 말씀이 지금 이 시대에 자신에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훨씬 고단수로 하나님을 경멸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는 것에서 멈추면 안된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내게 이루실 것이라며 즉시 돌아서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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