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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예레미야 › 52:24-30

Dawn Word

예레미야 52:24-30

거짓 예언자를 따르던 유대 백성들을 완전히 멸망시키신 하나님

토기장이의 물레와 그릇 · 예레미야 18장

2019. 8. 16. · 안정섭 목사 · 예레미야 52장 강해 설교

예레미야 52:24-30 세차례에 걸쳐 공격을 받아 모두 죽고 핵심인물들은 모두 처형되고 나머지 지도층 사람들이 모두 잡혀갔다.

52:1-23절은 사람들을 잡아가고 성전 기둥과 기구들까지 다 가져갔다고 했다. 오늘 말씀은 대제사장을 비롯해서 요직에 있는 사람들을 처형 시키고 사천 육백명을 잡아갔다는 내용이 이어진다.

24절에서 느부사라단은 대제사장과 부제사장과 성전 문지기를 체포했다고 했다. 세명의 성전 문지기는 최고위직에 있는 제사장들이다. 따라서 24절은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 중에서 가장 높은 사람5명을 체포했다는 뜻이다. 25절에서는 정치와 군사 지도자들을 체포했다는 내용이다. 군대를 통솔하는 내시란 국방부 장관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왕의 시종 일곱사람은 왕 앞에서 왕의 의견을 듣고 조언을 해주는 최고위직 정치가들이다. 군대를 징집하는 참모장은 오늘날 참모총장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예순 명의 백성들도 백성들의 대표로 국회의원과 같은 사람들이다. 26-27절은 이 사람들을 바빌로니아 왕에게 끌고가서 처형했다는 것이다.

28-30절은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의 숫자가 나온다. 28절은 기원전 604년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3023명이라 했는데 열왕기하 24:14, 16절에는 10,800명이라 했기에 많이 다르다. 예레미야의 부록을 기록한 사람은 남자 어른만 세었기 때문에 이렇게 다를 것이다. 29절은 기원전 587/6년에 두번째로 잡혀간 포로의 숫자이다. 그 숫자는 832명 밖에 안된다. 이는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었기에 마지막 공격에서 대부분 죽였고 예루살렘을 점령한 뒤에도 응징의 차원에서 대부분 죽였기 때문이다. 30절은 기원전 582/1년에 있던 세번째로 잡혀간 숫자이다. 이는 바빌로니아에 반역하여 독립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총 4600명이라 했는데 이는 후대에 기록한 것이기에 바빌로니아에 살아 남아있던 군대에 갈 수 있는 남자 어른의 숫자일 것이다. 잡혀가다가 처형된 사람들과 죽은 사람들은 세지 않았을 것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죽고 그 중에 살아 남아있던 지도층들만 잡아간 것이다. 바빌로니아에 끌려가 정착한 사람들은 15,000-20,000정도 된다. 이 모든 사람들이 다 바빌로니아에서 죽었다.

세번이나 공격을 당하고 끌려간 것은 거짓 예언들 때문일 것이다. 1차 공격 때 하나님 뜻인 줄 알고 바빌로니아에게 복종했더라면 2-3차 공격은 없었을 것이다. 2차 포로가 예루살렘의 멸망이다. 그 때 다 죽고 적은 수만 살아 남아서 잡혀갔는데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회복시키실 것이라 생각하고 반역을 일으킨 것이 세번째 포로로 잡혀가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알려 하지 않고 자신들의 욕심과 생각에 하나님의 뜻을 맞춰서 해석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도 동일한 실수를 한다. 자신들의 탐욕으로 목표를 정해 놓고 그것이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그 탐욕이 이루어지면 하나님의 축복이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고 하기 쉽다. 내 생각에 맞춰서 하나님 말씀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면 백퍼센트 그렇게 되고 오늘 말씀에 나온 유다 백성들처럼 완전히 망하게 된다. 하나님 말씀의 본 뜻을 찾아보고 불편한 말씀도 있는 그대로 받으며 회개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첫번째 경고에 바로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릴 줄 알아야 완전한 멸망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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