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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예레미야 › 33:14-26

Dawn Word

예레미야 33:14-26

메시야를 통해 그 백성을 회복시키시는 하나

토기장이의 물레와 그릇 · 예레미야 18장

2019. 6. 10. · 안정섭 목사 · 예레미야 33장 강해 설교

예레미야 33:14-26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가문을 통해 메시야를 보내셔서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게 하시고 그 백성들이 그 통치를 받으며 영원히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실 것이다.

이전 말씀은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씻겨 주시고 그 죄를 용서해 주시며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과 영원한 평화를 누리게 하신다고 했다. 이제 오늘 말씀은 메시야를 보내셔서 그 약속을 분명히 이루시겠다는 내용이 이어진다.

14절은 원어에서 "보라! 그 날이 오고있다" 라는 말로 시작한다. 그 날이 어떤 날이기에 이렇게 극적인 표현을 쓰며 말하고 있나? 그 날은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과 유다의 가문에 약속한 그 복된 약속을 이루어 줄 날이다. 이는 메시야를 통해 이스라엘과 유다를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하신 것이다.

15절은 "그 때 그 시각이 되면 한 의로운 가지를 다윗에게서 돋아나게 할 것이니 그가 세상에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다" 라고 했다. 다윗의 왕가는 이미 끝이 났고 더 이상 왕은 없었다. 마치 나무를 완전히 베어 낸 그루터기와 같은 상태였다. 그런데 그 죽은 그루터기와 같은 다윗의 왕가에서 한 의로운 가지가 돋아나게 한다는 것이다. 마치 실수로 잘라버린 우리 교회 현관 옆의 무화과 나무 와도 같다. 그렇게도 끊임없이 우상 숭배했기에 하나님께서 잘라 버리셨다. 그런데 그 그루터기에서 이제 한 의로운 가지가 나와서 회복된다는 것이다.

그가 세상에 공평과 정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세상이란 "그 땅 안에" 라는 뜻이다. 그 땅은 바로 약속의 땅이다. 공평이란 현명한 재판을 내린 판례라는 뜻이다. 정의 란 의로운 재판을 한다는 뜻이다. 메시야가 오시면 현명한 재판을 하시고 의로운 재판을 하셔서 공평과 정의로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뜻이다.

16절은 그 때가 오면 유다가 구원을 받을 것이고 예루살렘은 안전한 거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유다는 계란 흰자와 같이 예루살렘을 둘러싼 지역이고 예루살렘은 그 중심의 노른자와 같다. 유다가 구원을 받고 그 중심에 있는 예루살렘은 안전하게 거하게 된다는 것이다. 원어는 유다와 예루살렘을 의인화하여 표현했다. 그리고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라는 이름이 예루살렘에 간판처럼 붙어있게 된다는 것이다.

17절은 원어에서 "왜냐하면 나 주가 말한다" 라고 이어간다. 왜 그렇게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라는 간판이 예루살렘 성에 걸리게 되는가 하면 이라는 뜻이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가문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서 끊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메시야를 통해서 회복될 그 나라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18절은 다윗의 가문을 통해 오는 메시야와 함께 레위지파의 제사장도 그 축복을 함께 공유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다윗의 왕가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레위지파 제사장들도 역시 끊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며 하나님을 경배하게 된다는 것이다.

19-21절은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신다는 약속이다. 20절은 만약 밤과 낮이 제시간에 오지 않게 할 수 있다면 약속은 깨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약속은 반드시 지켜진다는 뜻이다. 21절은 만약 그렇게 밤과 낮을 제 시간에 오지 않게 할 수 없다면 다윗 가문을 통해 오는 메시야를 통해 이루어지는 나라와 레위 가문의 제사장들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나라를 회복시키시겠다는 약속은 절대로 깨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22절은 다윗의 자손들과 레위 사람들을 바다의 모래처럼 불어나게 하신다는 것은 창세기에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과 같은 말이다. 메시야의 통치권과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은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23-26절은 회복의 약속을 다시 확증해 준다. 24절은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택하신 두 족속을 버리셨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말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들이 더 이상 나라로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고 멸시한다는 것이다. 25절은 그런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밤낮이 바뀌는 법칙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구분해서 고정하지 않으신다면 사람들의 조롱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밤낮이 존재하고 하늘과 땅이 제 자리에 존재하는 한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26절은 25절과 연결된다. 25절에서 만약 밤낮이 사라지고 하늘과 땅이 사라진다면 하나님께서 야곱의 자손과 다윗의자손도 버리신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께서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들을 다스릴 하나님의 종도 선택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밤과 낮이 사라지고 하늘과 땅이 존재하는 한은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키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을 회복시키시고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실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에 나온 메시야는 포로기 이후 다시 세워진 왕들이 아니다. 또 그 뒤에 세워진 마카비 왕조도 아니다. 오늘 본문에 나온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메시야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물론 그 전에도 예루살렘은 회복되겠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것일 뿐이고 예루살렘은 다시 멸망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 나온 메시야를 통해 회복될 나라는 영원하다고 했기 때문에 그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로 이루어진 우리 주님의 몸 된 교회이다. 약속대로 우리 주님은 오셨고 또 약속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전파하며 제자를 삼아 그 나라를 확장 시켜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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