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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예레미야 › 7:21-28

Dawn Word

예레미야 7:21-28

하나님은 형식적인 예배 보다 진정한 순종을 원하신다

2019. 3. 5. · 안정섭 목사 · 예레미야 7장 강해 설교

예레미야 7:21-28 더 이상 번제도 드릴 필요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때부터 계속 참고 또 참았지만 끊임없이 불순종하며 형식적으로 드리는 예배는 이제 더 이상 받지 않겠다.

하: 형식적인 예배를 거부하시는 하나님

나: 우리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 말씀을 나누며 그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고 그 말씀만 따라가면서 진정한 예배를 드리자.

이전 말씀은 이제 회개의 기회는 끝이 났으니 더 이상 이렇게 악한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고 했다. 이제 오늘 말씀은 번제도 드릴 필요 없다는 말이 이어진다. 번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순종이라는 것이다.

21절은 번제도 필요 없으니 너희들이나 실컷 먹으라는 것이다. 이젠 우상 숭배하면서 형식적으로 드리는 가증한 번제는 받지도 않으시겠다는 것이다. 이제 하나님은 참을 만큼 참으셨고 경고할 만큼 하셨기 때문이다.

22-23절은 처음 출애굽화에 이스라엘 조상들과 언약을 맺을 때를 회상하게 하는 말이다. 22절은 처음 이집트에서 나올 때 번제나 다른 희생제물에 관해서 명령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23절 앞부분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은 오직 “나에게 순종하라는 것, 그러면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는 것” 이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고 처음부터 명령하신 것은 오직 순종이라는 것이다.

23절 뒷부분은 계속 이어서 “내가 그들에게 명하는 그 길로만 걸어가면 그들이 잘 될 것이라고 한 것뿐이지 않았더냐?” 라고 말한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알려주신 그 길로만 따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상 숭배를 하면서 형식만 갖추어 제사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가증한 일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직 말씀에 순종하며 그 말씀을 따라 행하는 것을 원하신다는 것이다.

24절은 이스라엘의 조상들은 출애굽 때부터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귀를 기울이고 따라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대신에 자기들의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온갖 계획과 어리석은 고집대로 살고 얼굴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않고 오히려 등을 하나님께로 돌렸다는 것이다.

25-26절은 하나님께서 출애굽 때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참고 또 참으셨다는 것이다. 25절은 그래서 이스라엘 조상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부터 예레미야 시대까지 예언자들을 끊임없이 보내셨다는 것이다. 하지만 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는 것이다. 26절을 보면 예레미야 시대의 유다 사람들은 그 조상들보다 고집이 더 세고 악하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참고 또 참고 또 참으시지만 그 백성들은 더욱 더 악해지고 또 악해진 것이다.

27-28절은 예레미야가 이 모든 말을 전하더라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27절을 보면 예레미야가 그렇게 전하더라도 그들은 여전히 듣지 않을 것이고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8절은 그래도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들은 하나님의 말에 순종하지도 않았고 어떠한 교훈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교훈이란 마치 부모가 매를 들고 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해서 가르쳐서 습관이 되도록 시키는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한결 같은 사랑으로 오래 참으시면서 그렇게 매를 들고 계속해서 훈련시키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했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진실이 아주 없어졌다. 그들의 입에서 진실이 사라진지 이미 오래다” 라고 했다. 아무리 오래 참으며 가르치고 훈련시켜도 소용이 없고 저들은 거짓으로 듣는 척만 하면서 계속 하나님을 속여왔다는 것이다. 그것을 다 알면서도 계속 참아주고 사랑해 주신 것이다.

마치 어린 자녀가 부모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참아 주면서 바른 행동을 하도록 반복해서 가르치는 것 과도 같다. 그런데도 못된 자식처럼 전혀 듣지도 않고 출애굽 때부터 계속된 하나님의 노력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것을 전하라는 것은 이제 끝났다는 것이다.

이제 심판만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참고 또 참으시며 말씀으로 가르치신다. 우리가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면서 마음으로는 다른 세상 것들을 사랑한다 해도 하나님은 참으시며 계속 말씀을 주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내에도 때가 있는 것이다. 때가 지나면 경고와 훈련의 기간은 끝이 나고 심판의 때가 오는 것이다.

그 날이 오기 전에 우리도 형식적인 예배를 그만 두자. 이제 형식적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헌금도 그만 두자. 이제 진정으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을 계속 따라가는 삶을 살자. 그것 만이 우리가 살 길이다. 믿음이란 말로만 믿는다고 떠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따라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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