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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예레미야 › 5:20-31

Dawn Word

예레미야 5:20-31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들을 착취하는 사람들

2019. 2. 23. · 안정섭 목사 · 예레미야 5장 강해 설교

예레미야 5:20-31 사람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들을 착취하며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지 않기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

하: 말씀을 제대로 전하고 듣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인: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만 전하던 예언자들

나: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자가 되자. 나부터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받아들이고 순종의 본보기가 되자.

이전 말씀에서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지는 않고 언약의 특권만 믿고 우상숭배를 하던 이스라엘과 유다를 그 거짓 예언자들의 말로 불을 붙여 다 태워 버리신다고 했다. 이제 오늘 말씀 20절은 이 말을 야곱의 자손에게 전하고 유다 백성에게 들려 주어라" 라는 말로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어째서 자신과 언약을 맺은 백성을 벌할 수 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들려주라는 것이다.

21절은 "이제 이것을 들으라" 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심판하시는 지 이유를 듣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어리석고 아무런 감각도 없는 사람들이다. 눈을 갖고 있지만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귀를 갖고 있지만 아무것도 듣지 못하는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말씀하시며 경고한 것을 보았어도 알지 못하고 들었어도 깨닫지도 못한 것이다.

22-25절은 하나님께 대한 죄를 고발한 것이다. 22절은 그렇게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저들에게 "너희는 내가 두렵지도 않느냐? 나 주의 말이다. 너희는 내 앞에서 떨리지도 않느냐?" 라고 했다. 하나님은 모래로 바다의 경계선을 만들어 놓고 바다가 넘지 못하게 하신 분이라고 말한다. 이는 창세기 1:6-10에서 하나님께서 바다와 육지를 갈라놓으신 것을 말하는 것이다. 고대 지중해 연안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던 존재가 바다이다. 그런데 그 바다 조차도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앞에서는 꼼짝도 못한다는 것이다. 바다는 육지로 넘어올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바알신도 통제하지 못하는 바다를 하나님은 꼼짝 못하게 가두어 놓았다는 것이다.

23절은 그런데도 저들은 목이 곧아 고집이 세고 반역하는 백성이어서 하나님에게서 돌아서서 멀리 떠나 버렸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땅과 바다를 나누신 창조의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는 것이다. 24절은 철 따라 비를 내리게 하시고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비가 내리지 않도록 해 주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바알신을 믿는 사람들은 비를 내리게 하는 것은 바알신의 일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바알신을 두려워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이다.

25절에는 죄악과 범죄라는 두 단어가 나온다. 죄악이란 길을 벗어나 방황한다는 뜻이고 범죄라는 말은 목표를 놓쳤다는 뜻이다. 저들이 길을 벗어났기에 이러한 일들을 누리지 못하게 된 것이다. 목표를 놓쳤기 때문에 그 좋은 것들에 이르지 못한 것이다.

26-29절은 이제 사람들에 대한 범죄를 고발한다. 26절은 유대교 정치 지도자들을 새를 잡는 사냥꾼으로 비유했다. 덫을 놓고 숨어 엎드려 있다가 새가 들어가면 줄을 잡아 당겨 새를 잡듯 사람들을 그렇게 잡았다는 것이다. 27절은 조롱에 새를 가득히 넣은 것과 집 안에 가득한 속여 빼앗은 재물을 비교했다. 새장에 새가 가득 들어있는 것처럼 자기들 집에는 그렇게 덫을 놓아 사람들을 잡고 그들에게서 빼앗은 재물로 가득 하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들은 대단한 부자들이 되었다.

28절은 이들이 피둥피둥 살이 찌고 살에서 윤기가 돈다고 했다. 이들은 속여 빼앗은 재물로 자기들 배만 채웠기 때문이다. 이들은 악한 일에는 정말 탁월한 자들이다. 고아의 억울한 사정을 올바르게 재판하지도 않고 가난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공정한 판결도 하지 않는다. 오직 자기들 입에 넣을 수 있는 것만 챙긴다.

29절은 이렇게 하는 저들을 어떻게 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라고 말씀하신다. 이제는 벌을 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백성에게 어떻게 보복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라고 묻는다. 이제는 보복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참고 또 참으신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기에 벌을 줄 수 밖에 없고 보복하실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30-31절은 유대교 종교 지도자들의 죄에 대한 고발이다. 20절은 놀랍고도 끔찍스러운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것은 31절에 나온 것처럼 제사장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한 패가 되어 악한 일을 행한다는 것이다. 예언자들은 거짓으로 예언을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의 말씀은 전하지 않고 축복의 말씀만 전하는 것이다. 제사장들은 이러한 거짓 예언을 따라 다스리고 백성들도 역시 이러한 거짓 예언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은 먼저 창조주이시고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저들은 하나님을 대적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속여 자신들만 부귀영화를 누렸다는 것이다. 예언자들과 제사장들까지도 한패가 되었고 백성들도 역시 이러한 거짓 예언을 좋아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백성들을 벌하실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시고 세상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께 대한 반역은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과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고 사람들에게서 이익만 얻는 것이다. 가장 큰 범죄는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의 말씀을 전하지도 않고 듣지도 않는 것이다. 모든 죄악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전하고 제대로 듣지 않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다. 이제라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내게 경고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자. 그 길이 멸망하지 않고 복을 누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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