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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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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Word

고린도전서 9:10-11

사역자가 물질적 보상 받는 것은 당연하다

땅에 심긴 씨앗과 자라난 밀 · 고린도전서 15장

2026. 5. 11. · 안정섭 목사 · 고린도전서 9장 강해 설교

고린도전서 9:10-11 그것은 소에 관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것이고 우리가 영적인 씨를 뿌렸다면 물질적인 보상을 받는 것은 큰 일이 아니다.

이전 말씀은 내가 사람의 권위를 따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따라 하나님의 권위로 말하는 것이며 타작하는 소에 망을 씌우지 말라는 명령은 하나님께서 소에 관해 염려한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었다. 이어지는 말씀은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라며 밭을 가는 사람이나 타작하는 사람은 한 몫을 차지한다는 희망을 갖고 일하는 것이라며 영적인 것을 뿌리고 물질을 거두는 것은 당연하다는 내용이다.

10절 앞부분은 9절과 연결하여 "그렇지 않으면 온전히 우리 모두를 위해 말씀하신 것입니까?" 라고 질문한 뒤 그것은 우리를 위해 기록된 것이라고 이어서 말한다. 여기서 바울은 소의 입을 막지 말라는 말이 소에 관한 것이라기 보다는 우리를 위한 것 즉 바울 일행 같은 사역자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본래 타작마당의 썰매를 끄는 소의 입을 막지 말라는 말은 본래 소에 관한 규정이 맞지만 동시에 노동에 대한 보상이라는 인간 윤리도 포함된다며 바울은 그 내재된 원리를 사역자에게 적용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신명기의 내용이 소에 관한 것인데 사람에게 확대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노동에 대한 보상이라는 의미로 인간 사역자를 의미한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바울이 구약의 의미를 바꾼 것이 아니라 신명기 25장 전체 문맥은 가축 관리 보다는 인간 관계와 사회적 정의를 다룬 것이라며 바울은 본래 의미를 정확히 끌어낸 것으로 볼 수 있다. .

신명기의 문맥을 보면 분명히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서 약자를 보호하고 정당한 보상을 하라는 의미이다. 진짜 소에 관한 이야기라면 엉뚱한 이야기가 갑자기 나온 것이 된다. 소 주인들도 자기 소를 일을 시키면서 자기 소가 조금도 먹지 못하도록 입을 막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소를 학대하지 말라는 말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에 율법에 기록하지 않아도 대부분 농부들은 자기 소를 아낄 줄 아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본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정당한 노동의 보상을 하라는 의미를 바울 자신들과 같은 복음 사역자에게 적용해서 해석한 것이다.

이어서 10절 후반부는 그 이유를 설명한 내용이다. 밭을 가는 사람은 소망을 가지고 밭을 갈고 타작하는 사람은 한 몫을 받을 소망을 가지고 타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소망 위에서 라는 말이 특별히 강조의 위치에 있다. 밭을 가는 사람은 앞으로 수확을 거둘 것이라는 소망이 깔려있는 그 표면 위를 가는 것이다. 타작마당에서 타작썰매를 타고 소를 몰면서 타작하는 사람도 그 타작마당에 깔려있는 그 곡식을 받을 것이라는 소망이 깔려있는 곳 표면을 지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바울과 같이 복음 전하는 자들이 물질적 보상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비유로 말한 것이다.

11절은 만약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다면 너희의 물질적인 것을 거둔 것이 큰 일이라도 되느냐는 뜻이다. 여기서 물질적인 것으로 번역한 것은 육신적인 것이라는 뜻으로 신령한 것의 반대말이다. 신령한 것이란 고린도전서에서 성령의 일을 뜻한다. 육신적인 일은 생활에 필요한 실제적인 모든 것을 가리키는 말로 육신이라는 말로 육신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말하는 비유법이다. 이는 신명기 20:6에서 포도원을 만들고 열매를 맛보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집으로 돌아가서 그 열매를 맛보도록 하라는 것과도 통한다. 바울 일행처엄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모든 삶을 다 헌신한 사람들이 고린도 성도들에게 물질적 보상을 받는 것은 절대로 큰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고 하니님께서도 신명기에서 분명히 명령하신 것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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