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토용 미리보기 · 교수님 확인 뒤 확정합니다 · NanuriWeb
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사도행전 › 20:21-24

Dawn Word

사도행전 20:21-24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 전하겠다는 바울

바람을 받아 바다를 건너는 배 · 사도행전 2장 · 27장

2025. 4. 22. · 안정섭 목사 · 사도행전 20장 강해 설교

사도행전 20:21-24 바울은 이제 예루살렘으로 가면 죽을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생명 조차 아끼지 않고 달려갈 길을 달려가겠다고 에베소 장로들에게 말했다.

이전 말씀에서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모아놓고 바울이 그동안 모든 겸손과 눈물과 유대인들에게 시험을 당하면서 참고 섬겼다고 말한다. 유익이 되는 것이라면 공중 앞에서 선포하고 집집마다 성도들이 모인 곳을 방문하며 가르쳤다는 것이다. 이는 에베소의 장로들도 바울이 본을 보인 것처럼 그렇게 하라는 뜻이다. 이어지는 말씀은 바울이 이제 예루살렘으로 가면 죽을지도 모르지만 생명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달려갈 길을 달려가겠다는 내용이다.

21절도 움츠러들지 않고 거리낌없이 한 것이다. 바울은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들이나 가리지 않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올 것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것을 증언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유대인들에게도 핍박을 받고 이방인들에게도 핍박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복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선포해야 하는 것이기에 핍박을 예상하면서도 움츠러들지 않고 거리낌없이 증언했다는 것이다. 에베소의 장로들도 핍박을 예상하면서도 움츠러들지 말고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담대히 하나님께 돌아올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것을 증언하라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과거에 바울 자신이 에베소에서 어떻게 본을 보이며 선포하고 가르치고 증언했는지를 말한 것이다. 22절은 "그리고 이제는 보라" 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는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알리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성령에 매여서 예루살렘으로 간다는 것이다.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 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에 이끌려 지금 예루살렘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죽을지도 모르는데도 성령께서 이끄시는대로 죽을 길로 가는 것이다.

22절 끝부분에서는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고 했다. 그런데 23절에서는 이것만 빼놓고 모른다고 말한다. 바울이 아는 것은 성령께서 바울에게 증언하신 것이다. 그것은 가는 도시마다 투옥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성령께서 이미 가는 곳마다 감옥에 갇히고 환난을 당한다는 것은 알려주신 것이다. 그것만 빼놓고 모른다는 것은 얼마나 큰 환난을 당할지 아니면 죽을지 살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죽을지 살지 모르는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에베소의 장로들도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죽을지 살지 모르는 길도 가야 한다는 것이다.

24절은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했다. 바울은 살아 남는 것이 목표가 아닌 것이다. 죽을지도 모르지만 예루살렘으로 간다는 것이다. 성령께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이끄시기 때문이다. 죽더라도 성령에 이끌려 완수해야 할 임무는 두가지이다. 하나는 달려갈 길을 달리는 것이다.

달린다는 말은 달리기 선수가 결승선을 향해 전력질주 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이는 예루살렘을 갔다가 로마를 거쳐 스페인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을 완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것이다. 두번째 임무는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이다. 사명이란 19절에서 나온 종으로 섬긴다는 말과 짝을 이루는 말이다. 주인이 식사할 때 주인 옆에서 시중을 드는 장면을 나타내는 그림이다. 그렇다면 주 예수 옆에서 주 예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드리는 일을 위해 전력으로 달린다는 것이다. 주님께서 바울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것이다.

사도행전 새벽말씀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