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0:17-22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평화가 있는 곳이고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이 그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하시며 돌보시고 귀히 여기신다.
하: 영원히 찬양하게 하시는 하나님
나: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를 통해 이루어진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면 그 빛을 보고 몰려오는 사람들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 나라에서 모두가 함께 영원히 함께 하도록 일어나 빛을 발하자.
이전 말씀은 모든 나라와 왕들이 모든 재물을 가져와서 새로운 하나님의 공동체요 성전인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길 것이라고 했다. 이제 오늘 말씀은 그렇게 세워진 새 예루살렘은 영원한 평화가 있을 것이고 해와 달도 필요없고 주님의 영광이 영원히 비출 것이라고 했다.
17절은 모두 더 나은 것으로 바뀐다는 내용이 나온다. 놋쇠 대신 금, 철 대신 은, 나무 대신 놋쇠, 돌 대신 철이다. 모두 다
사람들이 가져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가져오신다는 것이다. 새로 새워질 하나님의 나라는 모두 금속으로 지어진다는 뜻이다. 그러나 실제 금속으로 지어진다는 뜻이라기 보다는 영원하고 안전하다는 시적인 표현이다.
이렇게 영원하고 안전하게 세워질 하나님의 나라를 운영하는 감독자와 지배자로 세우겠다는 것이다. 운영하는 두가지 원칙은 평화와 의이다. 평화는 어떤 나라도 침범하는 일이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과도 영원한 평화를 이루기에 하나님의 분노도 더 이상 없는 것이다. 또 의란 공정한 재판을 통해 무죄를 선고한다는 뜻이기에 아무도 정죄되지 않고 의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로 가득하게 된다는 뜻이다.
18절은 이러한 하나님 나라는 아무도 폭력을 휘두르거나 황폐하게 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게 된다는 것이다. 폭력은 사람을 망가뜨리는 것이고 황폐는 땅을 망가뜨리는 것이고 파괴는 그 땅에 있는 모든 건물들을 망가뜨리는 것이다. 이러한 어떠한 파괴도 없는 나라가 된다는 것이다. 그 벽의 이름은 구원이고 그 성문의 이름은 찬양이다. 구원이라는 벽으로 영원한 구원을 이루고 그 성에 드나드는 모든 사람들은 찬양을 하게 된다는 뜻이다.
19절은 해와 달이 더 이상 빛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주님께서 너의 영원한 빛이 되시고 하나님께서 너의 영원한 영광이 되시기 때문이다. 영광이라는 말은 보석 같은 것이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을 가리키는 말이다. 해와 달이 짝을 지은 것처럼 빛과 영광이 짝을 이룬 것이다. 20절은 그렇게 빛과 영광이 되신 주님께서 영원한 빛이 되시고 네가 곡하는 날은 끝이 난다는 것이다. 이젠 영원한 주님의 영광만이 가득하고 슬픔은 사라진다는 것이다.
21절은 네가지를 말한다. 처음 두가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누릴 축복이다. 첫째 "너의 백성들은 모두 시민권을 얻고" 라는 말은 의역한 것이고 원어는 "모두가 의롭다
함을 얻게 된다"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의롭다함을 얻은 사람들만이 그 백성이 되는 것이다. 둘째 "땅을 영원히 차지할 것이다" 라고 했다. 그동안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땅을 빼앗기고 쫓겨나곤 했는데 이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들은 그 땅에서 영원히 산다는 것이다.
다음 두가지는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어떻게 대하시는지를 말한 것이다. 셋째 "주님께서 심으신 나무다" 라고 했다. 이는 하나님께서 심으시고 돌보시는 포도나무와도 같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영원히 살펴보시고 정성껏 돌보신다는 뜻이다. 넷째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라고 만든 주님의 작품" 이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작품이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귀한 보배로 여기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손으로 돌보시고 귀하게 여기셔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그 백성들을 통해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22절은 21절에서 말한 네가지로 인해서 그 영향력이 퍼져 나가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그들 가운데 가장 작은 이라도 한 족속이 되며 가장 약한 이가 강한 나라를 이룰 것이다" 라고 했다. 가장 작은 이는 가장 낮은 이라는 뜻이고 가장 약한이는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어린아이라는 뜻이다. 가장 낮은 이는 한 종족을 이루게 되고 가장 약한 어린아이는 가장 강한 나라가 된다는 것이다. 이는 그 백성들이 훌륭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정성껏 돌보시고 귀히 여기시기 때문이다.
22절 끝부분은 "때가 되면 나 주가 이 일을 지체없이 이루겠다" 라고 했다. 이 부분의 초점은 지체없이 라는 말에 있다. 때가 되면 메시야를 통해 이 일을 신속하게 이루신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교회를 세우실 때도 신속하게 복음이 퍼지도록 하셨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다시 오실 때도 갑자기 나타나셔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신속하게 이루시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땅에 세워진 교회는 주님의 영광을 비추는 존재이다. 지금 이 땅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인 교회는 완전히지 못하지만 주님 다시 오실 때 이루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아무도 침범하지 못하고 어떠한 폭력이나 파괴도 없는 곳이고 주님의 영광만이 가득한 곳이다. 모두가 다
의롭다함을 얻고 그 땅에서 영원히 살 것이며 주님께서 돌보신 나무이고 만드신 작품들이 될 것이다. 그 나라를 기대하며 이 땅에서 주님의 명령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우리가 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