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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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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Word

사도행전 15:12-14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 가운데 한 백성을 찾아오셨다 말한 야고보

2025. 2. 18. · 안정섭 목사 · 사도행전 15장 강해 설교

사도행전 15:12-14 베드로의 말을 듣고 회중들이 잠잠해지자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이방인들 가운데 행하신 일을 보고했고 이어서 야고보가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한 백성을 찾아오셨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이전 말씀에서 베드로는 유대인인 자신들의 조상들도 감당하지 못했고 자신들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멍에를 이방인들에게 지워 하나님께 분노하게 하여 하나님과 전쟁을 도발하느냐며 자신들도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처럼 이방인들도 그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말씀은 베드로의 말을 듣고 회중들이 잠잠해지자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이방인들 가운데 행하신 일을 보고하고 이어서 야고보가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한 백성을 택하신 것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12절은 베드로의 말을 들은 모든 회중들이 잠잠해졌다고 한 것이다. 모든 회중들이 잠잠해진 이유는 특별히 10절에서 하나님을 시험하느냐고 한 말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을 시험하고 대적하는 것은 멸망할 행위라는 것을 모두가 다 알기 때문이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0:9절에서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라고 했다. 이는 죽을 죄에 해당하기에 모두가 잠잠해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통해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행하신 온갖 표징과 놀라운 일들을 보고하는 것을 들었다. 보고한다는 말은 자세히 안내한다는 뜻이다.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파송 된 사람이고 예루살렘 교회에 더 잘 알려진 사람이었기에 먼저 언급했을 것이다.

바울과 바나바가 더 이상 이방인 선교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변호하며 논쟁하지 않았다. 그들은 단지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입장을 지지해주신 증거들만 말했다. 이것은 현명한 절차였다. 어떤 문제에 가장 깊이 관여하는 사람들은 그 대적들로부터 객관적인 의견을 듣지 못하지만 제 삼자는 열을 덜 내고 더 권위있게 문제를 말할 수 있다. 베드로와 야고보가 그 역할을 한 것이다. 서로 심각한 논쟁을 벌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베드로가 차분하게 중재하였기에 앞에서 고함을 지르며 논쟁하던 사람들이 순한 양이 된 것이다. 바나바와 바울은 앞에서 못다한 하나님께서 이방인 선교를 옳다고 지지해 주신 증거만 계속 이어서 자세히 안내한 것이다.

이렇게 정리가 되자 13절에서는 야고보가 일어섰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는 12:2절에서 이미 죽었기에 이는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이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때 야고보가 예루살렘의 으뜸가는 지도자였다고 말한다. 교회가 그의 리더쉽을 이렇게 신속하게 인정한 것은 주님과 혈연관계가 아니라 그의 개인적인 성품과 삶의 기록들 때문일 것이다. 야고보는 모든 것이 정리되자 회의를 이끌어가는 의장의 자격으로 일어나 정리하고 결론을 내리려는 것이다.

야고보 역시 "남자 형제 여러분" 이라고 불러서 바나바와 바울 대신 자신에게 집중하도록 이끈 것이다. 원어는 시므온이 이야기 했다 라고 말한다. 시므온은 시몬을 히브리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대다수가 히브리 사람들이기에 의도적으로 그리스 로마식이 아닌 히브리식으로 시므온이라고 부른 것이다.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은 야고보를 자신들의 우두머리로 생각했다. 그렇기에 야고보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시몬 베드로를 히브리식으로 시므온이라고 부른 것이다. 율법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아람어를 사용하던 사람들이고 헬라파가 아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시므온이 이야기 했다는 말도 바울과 바나바가 자세히 안내했다는 말과 똑 같은 말이다. 베드로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세가지로 자세히 안내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한 백성을 돌아보신 것이라고 설명을 했다. 돌아본다는 말은 누가복음 1:68절과 7;16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찾아오셨다는 뜻으로 쓰인 말이다. 또 사도행전에서는 모세나 바울이나 다른 사람들이 찾아가 돌아본다고 할 때 썼다. 따라서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도 본래 이방사람들이었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 중에 한 백성을 찾아오셨다고 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얻으시려고 그 중 한 백성을 찾아오신 것이라고 했다. 야고보는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증거했을 때 그들에게 성령을 내려주신 것이 하나님께서 직접 찾아오신 것이라고 지원발언을 한 것이다. 사도행전 2장에서 자신들을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고넬료 가족에게도 찾아가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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