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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사도행전 › 10:42-43장

Dawn Word

사도행전 10:42-43장

차 심판주로 오실 분이 예수라고 증거한 베드로

바람을 받아 바다를 건너는 배 · 사도행전 2장 · 27장

2024. 12. 28. · 안정섭 목사 · 사도행전 10장 강해 설교

사도행전 10:42-43 베드로는 예수께서 백성들에게 선포하고 증언하라고 하신 내용이 바로 하나님께서 예수를 종말론적 재판관으로 임명하셨다는 것이라며 구약의 예언자들도 똑같이 증거했다고 고넬료의 집에 모인 사람들에게 전했다.

이전 말씀에서 베드로는 예수께서 가르치시고 행하신 모든 사역의 일차적인 증인들인데 사람들이 예수를 나무에 달아 죽였지만 하나님께서 살리셨고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미리 택하신 증인들인 자신들과 함께 먹고 마셨다고 증언했다. 이어지는 말씀에서 베드로는 예수께서 백성들에게 선포하고 증언하라고 하신 내용이 바로 하나님께서 예수를 종말론적 재판관으로 임명하셨다고 전하는 내용이다.

42절은 그렇게 부활하셔서 자신들과 함께 먹고 마신 예수님이 자신들에게 명령을 하셨다는 것이다. 원어에는 예수라는 말이 없고 그가 명령하셨다고 되어 있다. 41절에서 계속 하나님이라고 말하기에 어떤 이는 42절에서 명령하신 분도 예수님이 아니고 하나님이라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는 42절에서 명령하신 분은 예수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누가복음 24:36-49절에 보면 예수께서 분명히 제자들에게 명령하셨다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명히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자신들에게 명령하셨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명령하신 것은 첫째 백성들에게 선포하라는 것이다. 선포란 예수께서 주신 말씀들을 사람들에게 직접 공개적으로 전하는 것이다. 둘째 증언하는 것이다. 증언이란 법정에서 증인으로 서서 말하라는 뜻이다. 선포하고 증언할 내용은 하나님께서 예수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는 심판자로 정하신 것이다. 그러나 그 심판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주로 오시지만 믿는 자들에게는 무죄를 선포하시고 상을 주시며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34절에서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유대인 이방인을 가리지 않는 분이라고 했는데 43절에서는 선지자들도 그렇게 증언했다는 것이다. 이 예수를 두고 모든 예언자들이 증언하기를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는다고 했다는 것이다. 모든 믿는 사람들이란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까지 포함하는 것이다. Fernando는 청중들이 예수를 믿던 자들은 아니었지만 유대교인들의 성경을 잘 알고 있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었다고 했다(페르난도, 390). 그렇기 때문에 베드로는 선지자들도 그렇게 예언했다고 그들에게 전한 것이다. 이제 이 놀라운 사실을 깨달은 베드로는 선지자들도 그렇게 증언했다는 것도 새롭게 깨닫고 증거한 것이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선포하고 증언하라는 명령을 받은 자들이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고 위로 받고 은혜 받을 만한 말씀들만 전한다면 예수님의 명령을 거역한 것이다. 착하고 바르게 살며 선행을 하라는 가르침들은 다른 종교들에서도 다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이 다른 종교들과 분명히 다른 것은 그분은 마지막 때에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는 종말론적인 재판관으로 오신다는 것이다. 세상을 창조하실 때 함께 하셨던 그 분이 마지막 때에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신다는 것을 전하라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의 핵심이다. 그것을 선포하고 증거하지 않으면 우리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고 증거하는 증인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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