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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사도행전 › 10:39-41

Dawn Word

사도행전 10:39-41

예수님의 모든 사역과 죽으심과 부활의 증인이 된 베드로 일행

바람을 받아 바다를 건너는 배 · 사도행전 2장 · 27장

2024. 12. 27. · 안정섭 목사 · 사도행전 10장 강해 설교

사도행전 10:39-41 베드로는 예수께서 가르치시고 행하신 모든 사역의 일차적인 증인들인데 사람들이 예수를 나무에 달아 죽였지만 하나님께서 살리셨고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미리 택하신 증인들인 자신들과 함께 먹고 마셨다고 증언했다.

이전 말씀에서 베드로는 고넬료의 집에 모인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만민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유대인들에게 보내셨다며 하나님께서 나사렛에서 온 예수께 성령을 부어주신 것은 선한 일을 행하고 마귀에게 억눌린 사람들을 고쳐주기 위함이라고 증거했다. 이어지는 말씀은 고넬료 일행이 소문으로 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베드로와 그 일행들은 직접 보고 들은 증인이라며 증언하는 내용이다.

39절부터 42절에서는 베드로와 그 일행들이 직접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는 것이다. 이러한 증거 역시 앞에서 고넬료 일행들이 들은 것처럼 세가지이다. 첫째 39절 앞부분에 보면 베드로와 그 일행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과 유대지방에서 행하신 모든 일들에 대한 증인이라는 것이다. 모든 일들이라는 말은 1:22절에서 베드로가 오순절날 모인 사람들에게 했던 설교에서도 나온다. 예수께서 지상사역에서 가르치시고 행하신 모든 일들을 뜻한다. 고넬료 일행들은 소문으로 전해 들었지만 베드로와 그 일행은 자신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전체를 직접 보고 들은 목격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베드로 일행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전체에 대해 일차적인 증거나 증언을 제시할 수 있다는 뜻이다.

둘째 39절 뒷부분에 보면 사람들이 그를 나무에 달아 죽였다고 했다. 베드로 일행은 악한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이 예수께 행한 일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라는 것이다. 신명기 21:22-23절에 보면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당일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라" 라고 했다.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예수가 스스로 하나님이라 하여 하나님을 모독했으므로 말씀에 근거해서 죽였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 예수가 저주를 받은 자라고 여겼다는 것이다. 그들이 행한 악한 일에 대해 베드로와 자신들이 그 증인이라는 것이다.

셋째 40절에서는 "하나님께서 그를 사흗날에 살리시고 나타나 보이게 해 주셨습니다" 라고 했다. 이는 39절 끝부분에 나온 예루살렘 사람들이 예수를 나무에 달아 죽인 것과 짝을 이루는 것이다. 사람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달아 죽였지만 반대로 하나님께서 사흘 안에 예수를 살리셨다는 것이다. 베드로와 그 일행들은 하나님께서 예수를 살리신 것을 목격한 증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 나타내 보이신 것은 41절에 보면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니라 오직 증인들이다. 하나님께서 미리 택하여 주셨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미리 손을 뻗어서 잡아 주셨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은 어쩌다 우연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베드로와 그 일행들은 하나님께서 이미 오래전에 미리 택하여 주신 증인들이라는 것이다. 바로 그렇게 하나님께서 미리 택하신 베드로와 그 일행들에게만 나타내셨는데 그 나타나심은 천사나 귀신과 같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이어서 말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증인들인 자신들은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먹고 함께 마셨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천사와 귀신은 소화기관이 없어서 먹고 마실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단순히 영이나 환상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자신들에게만 나타나셨지만 영이나 환상이 아닌 분명한 육신을 갖고 계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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