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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사도행전 › 7:17-29

Dawn Word

사도행전 7:17-29

세상 지혜로 자기 백성들을 구하려 했던 모세

바람을 받아 바다를 건너는 배 · 사도행전 2장 · 27장

2024. 11. 9. · 안정섭 목사 · 사도행전 7장 강해 설교

사도행전 7:17-29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은밀하게 알려주신 때가 가까이 왔을 때 모세가 태어났고 모세는 이집트의 지혜로 강해져서 그 지혜로 자신의 백성들을 구하려다가 실패하고 부정한 이방인의 땅에서 살았다

이전 말씀에서 요셉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시고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셔서 요셉에게 모든 환난을 겪게 한 이스라엘의 조상들을 큰 환난에서 건져내셨다. 이어지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은밀하게 알려주신 때가 가까이 왔을 때 모세가 태어났고 모세는 이집트의 지혜로 강해져서 그 지혜로 자신의 백성들을 구하려다가 실패하고 부정한 이방인의 땅에서 살았다는 내용이다.

17절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알려주었던 약속의 시간이 가까이 왔다는 말로 시작한다. 이는 6-7절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종살이의 기간이 다 찼다는 뜻이다. 원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고백하신 그 약속의 시간이 가까웠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계획을 아브라함에게만 솔직하게 알려주셨다는 뜻이다. 그만큼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였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 백성들은 크게 성장해서 존재감이 커졌고 그 숫자도 크게 늘어났다고 말한다. 18-19절은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이를 경계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아기들을 버리게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기들이 살아남지 못하게 했다는 것이다. 20-44절은 모세와 출애굽 시대이다. 바로가 아기들을 다 죽이던 그 위기의 시기에 모세가 태어났다는 것이다. 그 시대의 하나님의 사람은 모세이다. 스데반 당시 스데반을 죽이려던 유대사람들의 조상들은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대적했다는 것이다. 이는 스데반이 모세의 율법을 모독한 것이 아니라 당신들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대적한 것이라고 대답한 것이다.

20-22절은 모세의 처음 40년을 말한 것이다. 모세가 아비 집에서 3개월 살았지만 이집트 바로의 공주의 양자가 되어 바로의 공주가 먹여서 키웠다는 것이다. 또 자라서는 이집트의 모든 지혜로 교육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교육받은 결과 그의 말과 그가 하는 일에 능력이 있었다는 것이다. 자신들이 그렇게 숭배하는 모세도 부정한 이방 지역에서 이방인들에게 교육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이방인들의 교육을 받은 모세는 세상적으로 볼 때 말과 행동에 있어서 그 백성들을 구원할 만한 능력을 갖추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23-29절에서 마흔 살이 된 모세는 스스로 그 백성을 구원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23절에서 "그의 마음에 자기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의 사정을 살펴 볼 생각이 났습니다" 라는 말은 원어에서는 "그 심장 위에 올라갔다" 라는 뜻이다. 이 말은 예레미야 32:35절에서 "내 마음에 둔 것도 아니니라" 라는 말에서도 나온다. 또 44:21절에서 "생각지 아니하셨느냐" 라는 말과도 같은 말이다. 모세가 자기 심장 위에 올라가 자기 마음을 잘 살펴본 뒤에 자기 동족인 이스라엘 형제들도 잘 살펴보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자기 심장에 올라가 잘 살펴 보았다고 해도 자기 생각이었기에 잘못된 것이다.

24절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 때 자기 동족 한 사람이 이집트 사람에게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것을 보고 이집트 사람을 때려 죽여서 복수를 해 주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힘과 능력을 가진 모세가 자기 동족들을 위하는 마음도 가진 것을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를 자신들의 구원자로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동족들은 그러한 모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다. 26절에 보면 이튿날 모세는 2절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영광의 하나님처럼 동족들에게 나타났다. 하지만 동족들은 그러한 모세를 떠밀고 거부했다는 것이다. 29절에서 모세는 자신의 죄가 밝히 드러났기 때문에 미디안 으로 도망쳐가서 거기서 아들 둘을 낳았다고 했다.

이 부분에서 아브라함과 모세가 대조가 된다. 스데반이 증거하는 것은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었기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구원계획까지도 아브라함에게 말려줄만큼 신뢰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스데반 당시 유대사람들이 그렇게 높이던 모세는 세상 사람들의 지혜를 따라 자기 생각대로 행하다가 실패하고 부정한 땅에서 살았던 사람이라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한 하나님의 친구였지만 모세는 자기 뜻대로 행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던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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