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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요한복음 › 15:8-10

Dawn Word

요한복음 15:8-10

예수님의 사랑 안에 집짓고 살라

어둠 속에 펼쳐진 말씀과 빛 · 요한복음 1장

2024. 6. 14. · 안정섭 목사 · 요한복음 15장 강해 설교

요한복음 15:8-10 제자들이 기도 응답 받고 예수님과 같은 사랑을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제자들은 그 계명을 지킨 경험을 통해 그 사랑 안에 거하게 된다고 하셨다.

이전 말씀에서 예수께서는 포도나무인 예수님 안에 거하면 열매를 많이 맺게 되고 그렇지 않은 가지들은 불살라 버린다며 예수님 말씀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이룬다고 하셨다. 이어지는 말씀은 제자들이 예수님처럼 사랑하게 해 달라는 기도가 응답되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고 그러면 제자가 된다며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하셨는데 그 사랑 안에 거하는 방법은 계명을 한번이라도 지켜보는 것이라 하시는 내용이다.

원어에서는 8절은 ‘이것으로’ 라는 말이 맨 앞에 나온다. 이는 7절에 나온 예수님처럼 사랑하게 해 달라는 기도가 무엇이든지 다 응답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제자들의 기도가 무엇이든지 다 응답이 되는 것을 통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님처럼 사랑을 하게 해 달라는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는다는 것이다.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은 현재 포도나무인 예수님께 붙어 있다는 뜻이고 아버지께서 다듬어 주신 결과라는 뜻이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 제자들에게 9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자신을 사랑한 것 같이 예수님도 똑 같은 사랑으로 제자들을 사랑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처럼 그렇게 큰 사랑으로 제자들을 사랑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으라고 하셨다. 예수께서 그렇게 큰 사랑으로 제자들을 사랑하시니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의 사랑 안에 단단히 붙어있는 가지가 되라는 뜻이다. 여기서 머물러 있으라는 말은 단번에라는 뜻을 담고 있다. 머뭇거리지 말고 단번에 행동으로 옮기라는 말이다.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의 사랑에 붙어 있게 되는 것은 붙을까 말까 아니면 살짝 붙었다 도로 떨어졌다 하는 것이 아니다. 한번에 그 사랑에 완전히 붙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한번에 예수님의 사랑에 붙게 되는 지 말한 것이 10절이다. 10절에서 예수님은 만약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계명을 지키면 이라는 말도 역시 단번에 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번이라도 예수님의 사랑의 계명을 지켜 그 사랑을 깨닫게 되면 이라는 뜻이다. 한번 그 사랑을 깨닫게 되면 예수님께 완전히 붙어있게 된다는 것이다. 서로 종의 모습으로 발을 씻기는 것을 한번이라도 경험해 보고 예수님의 그 사랑을 완전히 경험하게 되면 예수님께 완전히 붙어 있게 되는 것이다. 그 사랑이 정말 좋기 때문이다.

카지노에서 돈을 한번 따 본 사람은 영원히 카지노에 붙어 살게 된다고 한다. 마약에서 한번 쾌락을 얻은 사람도 대부분 떠나지 못한다고 한다. 이러한 세상적인 악한 쾌락도 그렇게 지속되는데 하물며 예수님의 사랑을 진짜로 경험하고 깨닫게 되는 것이야 말할 나위도 없다. 예수님의 사랑의 계명을 실천해보고 그 기쁨을 한번 깨닫게 되면 그 사랑에 영원히 붙어 있게 되는 것이다.

세상적인 쾌락은 일시적인 기쁨을 주지만 점점 더 강도 높은 기쁨을 요구하며 그 사람을 죽인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주시는 그 기쁨은 계속 새롭고 더 큰 기쁨이 된다. 그 사랑을 경험하고 예수님께 붙어있게 되면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으로부터 생명의 진액을 한없이 공급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경험은 우리가 주도적으로 애써서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배우고 그 사랑 안에 늘 머물러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 주도적으로 허락하시고 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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