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토용 미리보기 · 교수님 확인 뒤 확정합니다 · NanuriWeb
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요한복음 › 8:46-47

Dawn Word

요한복음 8:46-47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2024. 3. 12. · 안정섭 목사 · 요한복음 8장 강해 설교

요한복음 8:46-47 예수께서는 자신의 말을 믿지 않고 정죄하는 자들은 하나님에게서 난 자들이 아니라며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고 하셨다.

이전 말씀에서 예수께서는 예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에게 마귀에게서 나왔다며 마귀는 창세 때부터 살인한 자였고 진리의 편에 서지 않은 자요 본성적으로 타고난 모국어가 거짓말이라고 하셨다. 이어지는 말씀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게 어찌하여 믿지 않느냐며 하나님에게서 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았기에 듣지 않는다고 하시는 말씀이다.

46절은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가 있다고 단정하겠느냐고 질문하시는 말로 시작한다. 새번역은 죄가 잇다고 단정한다고 번역했고 개역에서 죄를 책잡겠느냐고 번역한 말은 3:20절에서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라는 말에서도 나온다. 사전적인 의미는 부끄러움을 당하게 한다는 뜻이다. 경멸적인 말로 부끄러움을 주거나 말로 그 부끄러운 죄를 사람들 앞에서 드러낸다는 뜻이다. 아무도 예수님의 죄를 모든 사람들 앞에 드러내어 부끄럽게 할 자가 없다는 뜻이다.

아무도 예수님의 죄를 드러내어 예수님의 말이 모두 거짓말이라는 것을 밝힐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예수님 말씀은 거짓이 아니라 진리인 셈이다. 그래서 이어서 예수께서는 “만약 내가 진리를 말한다면무엇 때문에 너희는 나를 믿지 않느냐?”고 하셨다. 너희 중에 아무도 예수님의 말이 유죄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이 진라라는 것을 직면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와서 진리를 말씀하신다고 하셨기에 반드시 믿어야 하는 것이다

47절에서 예수께서는 하나님으로부터 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고 하셨다. 개역은 하나님께 속한 자라고 문맥을 따라 의미를 살려 번역 했지만 원어의 의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존재한다는 뜻이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이다. 아들은 자기 아버지가 시키는 말은 듣는 법이다. 그 아버지에게서 나와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나가는 행인이 어떤 일을 시키거나 명령을 한다면 듣지 않는다. 당신이 뭔데 내게 명령하느냐고 대꾸할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이어서 “이것 때문에 너희는 듣지 않는다” 라고 하셨다. 너희들은 하나님에게서 나와서 존재하는 자들이 아니라 마귀로부터 나와서 존재하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데도 너희는 듣지 않고 당신이 누군데 우리에게 명령하느냐고 대들고 있다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그 이유를 설명하신다. 그 이유는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 존재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듣고 배우려 하고 그 말씀을 따라 살려고 한다면 분명히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거나 자신의 죄를 지적한다고 따지면서 들은 말씀을 거부한다면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

요한복음 새벽말씀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