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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요한복음 › 8:17-18

Dawn Word

요한복음 8:17-18

예수님 자신과 하나님께서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신다

어둠 속에 펼쳐진 말씀과 빛 · 요한복음 1장

2024. 2. 27. · 안정섭 목사 · 요한복음 8장 강해 설교

요한복음 8:17-18 예수께서는 너희의 율법에도 두 사람이 증언하면 참되다고 한 것처럼 예수님 자신과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고 있기에 자신의 증언은 참되다고 하셨다.

이전 말씀에서 바리새파 사람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율법을 따라 심판하지만 예수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시지 않고 만약 심판한다고 해도 예수님 혼자서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계시면서 함께 심판하시기에 예수님의 심판은 참되다고 하셨다. 이어지는 말씀은 예수께서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면 참되다고 했으니 예수님 자신과 하나님께서 증언해 주시니 참되다고 말씀하시는 내용이다.

17절에서 예수께서는 너희의 율법에도 기록하기를 두 사람이 증언하면 참되다 했다고 하셨다. 너희의 율법이라는 말이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이 지키던 모세 오경을 거부하신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율법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너희의 율법” 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세와 여호수아도 이스라엘 사람들을 향하여 “너희의 하나님” 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꼐서 “너희의 율법” 이라는 말도 예수께서 그들의 율법과 자신을 분리시켜 거리를 둔 것이 아니다. 8:56절에서도 “너희 조상 아브라함” 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역시 예수께서 아브라함에 대한 부정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다. .

18절에서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원어에서 “나는 나에 관해 스스로 증인으로 존재하는 자다” 라는 뜻이다.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다” 라는 표현은 요한복음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소개할 때 쓴 표현으로 자신이 신적 존재임을 나타내는 말이다. 게다가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자신에 관해 증언한다고 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예수께서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두고 하나님과 예수님 자신이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고 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17절에서 “너희의 율법” 이라는 말로 말씀하시며 두명의 인간 증인과 하나님과 자신의 신적 증인을 대조하여 말씀하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17절에서 인간 증인 둘과 18절에서 신적 증인 둘이 대조되는 것으로 본다면 “너희의 율법” 이란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지키라고 주신 율법이라는 뜻일 것이고 그 율법 자체를 낮추는 표현은 아닌 것이다. 그 율법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 인간들을 위해 주신 것이다. 예수께서도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지만 14절에서 자신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다고 하신 것도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임을 말씀하신 것이다. 15절에서도 너희는 육신을 따라 재판하지만 신적 존재인 자신은 아무도 심판하지 않는다 하신 것이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구세주라는 것이다. 요한은 계속해서 예수께서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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