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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요한복음 › 6:30-33

Dawn Word

요한복음 6:30-33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님

2024. 1. 8. · 안정섭 목사 · 요한복음 6장 강해 설교

요한복음 6:34-35 무리들이 하늘에서 내리는 생명의 빵을 항상 달라고 하자 예수께서는 예수께로 오면 결코 주리지도 않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된다고 하셨다.

이전 말씀에서 무리들은 모세는 하늘에서 빵을 내려 우리 조상들을 먹게 했다며 당신이 그보다 더 나은 빵을 우리에게 먹게 할 수 있느냐고 도전을 하자 예수께서는 그 빵은 모세가 내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며 하나님의 참된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예수님 자신이라고 대답하셨다. 이어지는 말씀은 이런 빵을 달라고 하자 예수께서 자신이 생명의 빵이라고 하시는 내용이다.

34절은 무리들이 예수께 말하기를 “주여! 그 빵을 우리에게 항상 주십시오” 라고 말한다. 어떤 이는 영혼을 위한 하늘의 양식이 유대인들의 주석에도 나타나고 필로의 글에도 나타난다며 생명을 주는 빵이라는 말은 바르게 이해했지만 41절에서 예수님 자신이 생명의 빵이라고 한 것에 대해 반대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52절에서 이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줄 수 있겠느냐고 한 말로 볼 때 이들은 4:15절에서 사마리아 여인이 그 물을 내게 달라고 하는 것과도 같이 잘못 이해한 것이다. 더구나 항상 달라고 했기에 이들은 생명을 빵을 주실 때는 오병이어의 기적과 같이 한번만 주지 말고 계속 달라는 뜻으로 말했을 것이다. 대부분의 주석가들은 사마리아 여인처럼 잘못 이해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무리들이 예수님 말씀을 잘못 이해하자 35절에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길 “나는 생명의 빵이다” 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을 등지고 자기들이 하나님이 되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로 돌아오면 결코 굶주리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집을 나간 아들이 굶주리다가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예수님 품으로 들어와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면 결코 영적인 양식에 굶주리지 않게 된다는 뜻이다.

또 이어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빵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마실 것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것 같지만 빵과 마시는 것은 출애굽기 32:6절에서 금송아지를 예배하고 그 앞에서 먹고 마신 것과 연결해서 생각해야 한다. 지금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율법의 세부조항들을 금송아지를 섬기듯 하고 있는 것이다. 그 앞에서 먹고 마시며 하나님이 아닌 금송아지를 예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예수님께 나오면 광야에서 만나를 내려 먹게 하시고 반석에서 샘물이 나게 하여 마시게 한 것처럼 에수님께서 참된 양식으로 먹고 마시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율법의 세부조항들을 만들어 아무리 열심히 지켜도 끊임없이 배가 고프고 목이 마를 뿐이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선행으로는 아무리 애를 써도 계속 굶주리고 목이 마른 거지와도 같다. 예수님께로 나아와 예수님 품 안에서 사는 것만이 풍성히 먹고 마시며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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