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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요한복음 › 3:34-36

Dawn Word

요한복음 3:34-36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권능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어둠 속에 펼쳐진 말씀과 빛 · 요한복음 1장

2023. 11. 17. · 안정섭 목사 · 요한복음 3장 강해 설교

요한복음 3:34-36 요한은 계속해서 자기 뒤에 오시는 분이신 하나님의 아들에 대해 하나님은 그 아들에게 성령을 무한정 쏟아부어 주셔서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그 손으로 다 행하게 하시기에 그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주시고 믿지 않는자는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게 하신다고 증언했다.

이전 말씀에서 요한은 예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오셔서 하나님으로부터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신다며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은 참되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증명된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지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게 모든 것을 다 맏기셨고 아들을 믿는 사람은 영생이 있다고 요한이 그리스도에 대해 증언하는 내용이다.

34절은 원어에서 왜냐하면 이라는 말로 시작하며 33절과 연결된다. 왜 그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것이 곧 하나님이 참되심을 확증하는 것인지 그 이유를 밝힌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한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것 전체가 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 그대로 라는 것이다. 여기서 말씀이라는 단어는 요한복음 전체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뜻하는 말로 쓰인 말이다.

34절 끝부문에는 또 왜냐하면 이라는 말이 나온다. 왜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말하는지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새변역은 성령을 아낌없이 주신다고 했고 개역은 성령을 한량없이 주신다고 번역했다. 원어는 되나 말 같은 것으로 재는 것을 뜻하는데 재지않고 그냥 막 퍼주신다는 뜻이다. 성령을 그 아들에게 넘치도록 막 퍼부어 주시기에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하나님 말씀 그대로 말씀하신다고 그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35절에서는 아버지께서는 그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다 그 아들의 손에 주셨다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만 그 아들에게 다 주신 것이 아니라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다는 것이다. 새번역에서 맡기셨다고 의미를 살려 번역한 말은 완전히 다 주셨다는 뜻이지 잠시 맡겼다는 뜻이 아니다. 손은 능력을 뜻한다. 그렇기 때문에 천하 만물을 모두 다스리시고 심판하실 모든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그 아들의 손 안에 완전히 다 주셨다는 것이다.

36절은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모든 능력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내용이다.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그의 손에 완전히 다 주셨기에 그 아들을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은 그를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그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다고 했다. 새번역은 생명을 얻지 못하고 라고 번역했는데 원어는 보지 못하고 이다. 생명을 구경도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 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영생도 주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진노도 주실 권한을 모두 다 갖고 있다는 뜻이다.

오늘 말씀에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 모두가 함께 일하시는 것으로 나타나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에게 하나님의 영인 성령을 무한정 쏟아부어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게 하시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거나 영원한 하나님의 진노를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이다. 요한은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기 뒤에 오실 그 아들에 대해 증거하라고 하신 그 말씀을 그대로 다 전한 것이다. 우리도 예수님께 받은 말씀을 가지고 모든 족속으로 제자삼아 그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해야한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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