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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이사야 › 49:23-26

Dawn Word

이사야 49:23-26

아무도 우리의 구원자 속량자 강한 자 되시는 우리 주님의 손에서 우리를 빼앗을 자 없다

2018. 12. 10. · 안정섭 목사 · 이사야 49장 강해 설교

이사야 49:24-26 하나님께서는 구원자가 되시고 속량자가 되시며 우리의 강한 자가 되시기에 아무도 우리를 하나님의 품에서 빼앗을 수 없다.

하: 구원자와 속량자와 강한 자이신 하나님

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우리의 모든 죄값을 지불해 주시고 그 강한 팔로 지켜 주시니 항상 그 품안에 거하자.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따라가는 것이 그 품 안에 거하는 길이다.

이전 말씀에서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잊지 않고 손바닥에 새겨두고 기억하고 계시며 낳지도 키우지도 않은 자녀들이 돌아오게 하신다고 했다. 이제 적군에게 빼앗긴 전리품과 포로를 되찾아 주신다는 내용이 이어진다.

24절은 "적군에게 빼앗긴 전리품을 빼앗을 수 있느냐? 폭군에게서 사로잡힌 포로를 빼내 올 수 있느냐?" 라고 묻는다. 원어에서 첫째 질문은 "강한 자에게 빼앗긴 것을 빼앗아올 수 있느냐?" 빼앗긴 것과 빼앗는다는 말이 같은 말에서 온 말이다. 이를 사용해서 잊지 않도록 하는 기억장치이다.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라면 그 어느 누구도 다시 빼앗아 올 수 없도 포로를 도망시킬 수도 없는 것이다. 이는 14절에서 "주님께서 나를 버리셨고 주님께서 나를 잊으셨다" 라고 말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하나님은 절대로 그 백성을 버리시지도 않았고 잊지도 않으셨다는 것이다.

25절은 이사야의 말이 아니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분명히 밝힌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은 "내가 적군에게서 포로를 빼어 오겠으며 폭군에게서 전리품도 빼앗아 오겠다" 라는 것이다. 24절에서는 전리품을 먼저 말하고 포로를 나중에 말했는데 25절에서는 포로를 먼저 말하고 전리품을 나중에 말했다. 전리품보다는 사람이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 가운데에 있고 전리품은 그 밖에 둔 것이다. 이것도 고대인들이 듣고 기억하게 하기 위한 기억장치이다.

새번역은 "하나님은 나와 맞서는 자들과 겨루겠고" 라고 했는데 원어는 "나는 너와 맞서는 자들과 맞서겠다" 하나님은 대적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대신 싸워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녀들을 구원해 주신다는 것이다.

26절은 이제 피의 잔치를 그림처럼 보여주고 있다. "너를 억압하는 자들로 서로 쳐 죽이게 하고" 라는 말은 원어에서 "나는 네 대적들이 그들의 고기로 먹게하겠다"

라는 뜻이다. 또 "저희들끼리 피를 나누어 마시고 취하게 하겠다" 라는 말은 "그들은 자기들의 피를 포도주처럼 마실 것이다" 라는 뜻이다. 이는 자기들끼리 쳐 죽이고 서로 그 살을 뜯어 먹는 모습이다. 또 자신들의 피를 서로 취하도록 마시는 모습이다. 하나님은 내분이 일어나 스스로 자멸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어서 "그리고 나면 모든 사람들이 나 주가 네 구원자요 네 속량자요 야곱의 전능자임을 알게도리 것이다" 라고 했다. 하나님은 구원자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나는 너희의 메시야" 라는 말이다. 출애굽 때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구원자셨다. 또 속량자 라는 말은 값을 지불하고 사셔서 해방시켜 주시는 분이란 뜻이다. 그런데 아무리 구원하고 값을 지불하여 해방시켜 주어도 다시 포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하신 말씀이 "야곱의 전능자" 라는 말이다. 이는 이스라엘의 강하신 분이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다시는 빼앗아 가거나 포로로 잡아갈 수 없다는 뜻이다.

그 구원자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은 또한 자신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값을 지불하고 우리를 사셔서 자유케 하신 속량자이다. 그분은 부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오르신 전능하신 분이시다. 아무도 우리를 우리 주님의 품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 로마서 8:39절에서도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분만 의지하고 그분을 찬양하며 그분의 품 안에 거하는 것이다. 어떻게 그분의 품 안에 거하는가? 그분의 품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그분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분이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며 가르쳐 지키게 하라 하신 그 말씀을 따라 행해야 하는 것이다. 그 일을 하면서 주님께서 가신 고난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다. 그 길이 힘들더라도 영광의 길임을 알기에 기쁨으로 인내하며 따라가야 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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