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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누가복음 › 19:32-35

Dawn Word

누가복음 19:32-35

예수께서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다시 찾은 어린 양과 집으로 가는 길 · 누가복음 15장

2023. 6. 26. · 안정섭 목사 · 누가복음 19장 강해 설교

누가복음 19:32-35 제자들이 가서 보니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나귀 새끼가 있었고 주인도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질문을 했고 제자들도 예수께서 알려주신 그대로 대답한 뒤 나귀 새끼를 끌어다 옷을 깔고 예수님을 태웠다.

이전 말씀에서 예수께서는 예루살렘 시온산 건너편 감람산에 이르셔서 제자들을 보내어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 새끼를 끌어오라 하시며 누가 묻거든 나귀 새끼의 주인께서 쓰시겠다고 하라 하셨다. 이어지는 말씀은 제자들이 가서 보니 그대로 되었고 나귀 새끼를 끌고와 예수를 타시게 하는 내용이다.

32절은 보냄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그대로 발견했다 라고 했다. 그 말씀하신 그대로 발견했다는 말은 사전에 예수께서 조율했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예수님의 예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를 두고 초자연작 지식이라기 보다는 사전에 조욜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말씀하신 그대로였다"는 말은 복음서에서 일곱 번 나오는데 주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그대로 성취된 것이나 하나님 말씀을 인용할 때 썼기에 이 말 자체는 사전 조율보다는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을 나타낸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33절은 제자들이 나귀를 풀 때 나귀의 주인이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제자들에게 말하기를 왜 나귀를 푸느냐고 물었다. 34절에서 제자들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주님께서 그것을 필요로 하신다고 대답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주인이 그대로 말한 것 역시 예수님의 권위와 예지능력을 증언하는 것이다. 32-34절 전체의 문맥은 예수께서 모든 것을 다 아셨고 그대로 되었다는 것을 증언하고 있다.

35절은 제자들이 그 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그 나귀새끼 위에 옷들을 던지고 예수님을 태웠다는 것이다. 옷들을 나귀 위에 던졌다는 것은 나귀에게는 사람이 탈 수 있도록 안장이 장착되어있지 않았다는 것이고 아직 사람들이 타도록 준비되어있지 않았다는 의미일 것이다. 나귀새기에 옷들을 던져놓고 태우는 것이 왕권을 나타내는 것이다. 열왕기상 1:33절에서도 노새에 아들 솔로몬을 태우고 가라는 말이 나온다.

오늘 말씀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나귀 새끼가 있었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나귀 새끼의 주인이 말했고 제자들도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말하니 나귀 새끼의 주인이 나귀 새끼를 내어주었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다는 것을 연상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들은 예수께서 모든 것을 다 미리 아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증거한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만왕의 왕께서 이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겸손히 나귀를 타시고 입성하시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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