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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마가복음 › 13:21-23

Dawn Word

마가복음 13:21-23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조심하라

잔잔해진 바다 위의 작은 배 · 마가복음 4장

2022. 9. 1. · 안정섭 목사 · 마가복음 13장 강해 설교

마가복음 13:21-23 교만의 불길을 피해 정신없이 달아날 때 거짓 그리스도들이 나타나서 이리로 오라고 할터인데 절대로 속지 않도록 조심하라.

이전 말씀에서 속임수와 협박과 직접적인 핍박으로 핍박했던 사탄은 그 다음 전략으로 스스로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자리에 서게 할 것이니 그런 것을 보면 산불을 피하듯 정신없이 달아나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어지는 말씀은 거짓 그리스도들이 나타날 것인데 속지 말라는 말씀이다.

원어를 보면 21절에 “바로 그 때” 라는 강조하는 말이 나온다. 그 때는 스스로 성전에서 하나님 노릇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정신없이 도망할 때이다. 바로 그 때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보아라, 그리스도가 여기에 있다! 보아라, 그리스도가 저기에 있다” 하더라도 믿지 말라는 것이다. 정신없이 교만의 불길에서 도망쳐 나오는데 그리스도가 여기에 있다 그리스도가 저기에 있다 라고 하면 쉽게 속아서 그리로 도망하기 쉽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여기에 있다” 라는 말과 “그리스도가 저기에 있다” 라는 말 사이에 원어에서는 연결하는 말이 생략되었는데 이는 아주 위급한 순간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산으로 도망하라 했는데 그리스도가 여기 저기 있다며 자기들에게 오라고 한다는 것이다. 보통 때는 거짓 그리스도나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지 않다. 하지만 교만의 불길을 피해 정신없이 달아나고 있을 때라면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다.

22절은 왜냐하면으로 시작하면서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들은 가짜들인데도 예수님처럼 표징과 기적을 행해서 진짜 행세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목적은 선택받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서이다. 마귀는 믿지 않는 자들은 자신의 소유이기에 관심이 없다. 마귀는 선택받은 자들을 속여서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 멸망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5:8절에서도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라고 했다.

원어를 보면 23절 맨 앞에 “그러나 너희는” 이라는 말이 있다. 마귀는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들을 보내어 가증한 것을 피해 달아나는 자들을 삼키려 하지만 그러나 너희는 속지 말라는 것이다. 그래서 23절은 “그러나 너희는 조심하라” 라고 당부하신 것이다. 조심하라는 말은 잘 지켜 보라는 것이다. 어떻게 잘 지켜 볼까? 예수께서 지켜보고 구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지금까지 미리 말하여 주신 모든 것을 잘 기억하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마귀의 전략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처음에 마귀는 내가 그리스도라고 해서 속이고 전쟁과 기근으로 협박하고 종교지도자들과 정치 지도자들에게 핍박을 받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안될 때 마귀가 사용하는 방법이 교만이라는 전염병이 불길처럼 번지게 한다고 하셨다. 정신없이 달아나지 않으면 우리는 누구나 그러한 교만의 전염병에 걸려서 교회에서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그러한 마귀의 전략에 속지 않는 비결은 화려한 겉모습을 보지 않고 거짓된 거룩의 옷을 입지 않고 어떠한 핍박에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증거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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