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4:21-23 그날이 오면 세상의 모든 영적인 존재들과 땅의 모든 왕들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하: 홀로 영원하신 하나님
나: 세상의 강한 자들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자.
이전 말씀에서는 땅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심판을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이었다. 오늘 말씀은 세상을 지배하는 강한 통치자들을 심판하시고 하나님이 진정한 왕이 되신다는 내용이다.
21절은 위로는 하늘의 군대를 멸하시고 아래로는 땅에 있는 세상 군왕들을 벌하실 것이라고 했다. 하늘의 군대란 하늘의 수많은 별들이나 이방인들이 섬기는 수많은 신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방인들은 하늘의 별들도 신으로 섬기고 별을 보고 점을 쳤기에 결국은 영적인 존재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사람들이 의지하고 있는 모든 영적인 존재들을 다 벌하신다는 뜻이다. 또 땅에 있는 세상의 군왕들이란 사람들을 지배하는 인간들이다. 결국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배하는 모든 것들을 다 멸하신다는 것이다.
22절은 군왕들을 가두고 처벌하신다고 번역했는데 원어는 그들이 죄수처럼 토굴 안에서 함께 모여질 것이고 감옥 안에 감금되어 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하늘의 신들과 땅의 왕들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오랜 세월이 지난 뒤 그들은 벌을 받는다고 했다.
23절은 하나님의 영광만이 가득한 날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영광을 자랑하는 것들은 다 벌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 홀로 온 세상에 빛이 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얼마나 찬란한지 달은 땅을 파고 숨고 해도 부끄러워 얼굴을 가린다는 것이다. 그날에는 만군의 주님께서 시온 산에 앉으셔서 예루살렘을 다스릴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하나님의 장로들 앞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의지하는 모든 하늘의 왕들과 땅의 왕들을 다
멸하신다는 것이다. 그날이 되면 오직 하나님만이 빛나는 영광으로 임하시며 다스리신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 더 이상 그런 것들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이다. 나중에 죄수가 되어 모두 벌을 받을 하늘의 세력들과 땅의 세력들을 의지하고 그들 앞에 엎드리면 주님 다시 오시는 날에 그들과 함께 영원히 멸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