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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이사야 › 24:17-20

Dawn Word

이사야 24:17-20

세상을 의지하는 자는 세상과 함께 망한다

2018. 8. 24. · 안정섭 목사

이사야 24:17-20 세상을 의지하는 자는 세상과 함께 망한다.

하: 세상을 의지하는 자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나: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만 의지하자.

이전 말씀에서 이사야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살아 남은 온 세상 사람들이 여호와를 찬양할 것을 예언했다. 하지만 약탈 당하는 이스라엘의 현실을 보고 가슴 아파 했었다. 오늘 말씀은 가슴이 아파도 해야 할 말은 해야 했기에 하나님의 심판이 분명히 있다고 다시 경고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아무리 힘들고 아프더라도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것이 선지자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17절에서 "땅에 사는 사람들아!: 라는 말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땅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부르는 말이다. 땅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서운 일과 함정과 덫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18절은 17절의 세가지 심판을 설명한 것이다. 무서운 소리는 17절의 무서운 일이라는 말과 똑 같은 말이다. 무서운 소리를 피하여 달아나다가 함정에 빠지고 함정 속에서 기어나온 사람은 올가미에 걸린다는 것이다. 땅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이러한 심판을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18절 뒷부분은 한걸음 더 나아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하늘의 홍수 문들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흔들린다는 것이다. 홍수와 지진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 세상 모든 것들을 다 쓸어가고 땅이 갈라져 모든 것들을 다 삼킨다. 19절은 계속해서 지진을 자세히 설명한다. 땅덩이가 여지없이 부스러지며 땅이 아주 갈라지고 땅이 몹시 흔들린다고 했다.

이어서 20절은 땅이 흔들리는 모습을 두가지 그림언어로 설명한다. 하나는 술취한 자처럼 흔들린다는 것이다. 비틀 비틀 걷다가 쓰러지고 또 일어나서 걷다가 또 쓰러지는 것이 술취한 자의 모습이다. 또 오두막이란 임시로 지어놓은 숙소이다. 나무 꽂아놓고 나뭇가지나 풀들을 지붕에 걸쳐놓은 것이 오두막이란 말의 뜻이다. 이는 작은 집이라는 뜻이 아니다. 폭풍우가 몰아칠 때 이런 오두막은 단숨에 날아가 버린다.

이처럼 세상을 의지하는 자들은 자기가 지은 죄의 무게에 짓눌릴 것이니 쓰러져서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고 했다. 세상은 이렇게 비틀거리고 금방 날아가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세상을 의지하고 그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두가 술취한 사람을 의지하는 것과 같고 폭풍이 몰아치는 날에 오두막으로 피하는 사람과도 같다. 모두가 다

세상과 함께 쓰러져 버리고 세상과 함께 날아가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고는 오늘날 우리 모두가 다

듣고 새겨야 하는 것이다. 디모데전서 끝부분에도 돈을 의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가 나온다. 돈이 노후를 보장해 주는 안전한 기초 같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만 의지하자. 그것이 영원히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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