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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이사야 › 44:12-17

Dawn Word

이사야 44:12-17

우상을 섬기지 말라

2018. 11. 15. · 안정섭 목사 · 이사야 44장 강해 설교

이사야 44:12-17 우상들의 창조주는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들이며 우상은 인간들의 욕망에 따라 만들어지니 것이고 경배의 대상이 아니다.

하: 우상을 섬기지 말라 하시는 하나님

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이용은 하되 사랑하지는 말자. 행여나 하나님 사랑을 가릴까 두렵다.

이전 말씀에서는 하나님과 우상들을 비교하며 아무 쓸모없는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섬기는 자들은 모두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했다. 이제 오늘 말씀은 우상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며 우상들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사람들의 피조물임을 밝힌다.

12절은 철로 우상을 만드는 철 우상의 창조주와 스스로 존재하셔서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비교하는 것이다. 우상을 만든 창조주는 아무리 힘이 세도 인간일 뿐이라는 것이다. 숯불에 달구고 메로 쳐서 모양을 만들고 나면 우상의 창조주는 힘이 배가 고파서 힘이 빠지고 목이 말라서 갈증으로 지친다는 것이다.

13절은 나무로 우상을 만드는 나무 우상의 창조주가 만든 작품을 설명한다. 나무를 재고 연필로 줄을 긋고 대패질해서 다듬고 콤파스로 정확한 위치를 표시한다. 그렇게 만든 것은 사람의 모습이다. 사람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서 신전에 놓는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인간들을 만드셨는데 우상은 피조물인 사람들이 금방 힘이 빠지는 사람의 형상을 따라 만든 것이다. 이러한 나무 우상은 밖에 두면 금방 썩어 버리기 때문에 집을 짓고 비 안맞게 두고 경배한다.

14절은 우상을 만들기 전 나무를 고르는 과정을 설명한 것이다. 그런데 그 나무들은 저절로 튼튼하게 자란 것이지 우상들의 창조주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상들의 창조주는 심기만 했고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자라게 한 것이다. 결국 우상들의 창조주들은 아무런 능력도 없는 연약한 인간일 뿐이라는 것이다.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15절은 우상을 만드는 재료인 나무의 용도를 설명한다. 이 나무들은 나무 우상의 창조주들의 땔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으로 나무 우상의 창조주들의 몸을 따뜻하게 하고 빵을 굽기도 하면서 그것으로 신을 만들어 경배하며 우상을 만들어 그 앞에 엎드린다. 경배한다와 엎드린다의 차이는 다니엘 3:6, 10, 11절을 보면 엎드리는 것이 먼저이고 그 다음이 경배하는 것이다.

16-17절은 15절을 자세히 설명한 것인데 초점은 반토막에 있다. 16절은 첫번째 반도막으로 불을 피우고 그 위에 고기를 구워먹고 배를 불리고 몸을 따스하게 하며 불을 보니 참 따뜻하다 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17절은 불을 때고 남은 반도막으로 그의 신 곧 우상을 만들고는 그 앞에 엎드리고 경배하고 기도하며 말하기를 "나의 신이시여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14절에서는 예배하는 행위를 강조하기 위해 예배한다를 먼저 말했는데 여기서는 엎드리고 예배하고 기도한다는 순서로 예배의 순서를 설명했다. 이러한 우상숭배는 쓸데없는 것이고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 행위라는 것이다.

오늘날 불교에서는 아직도 철이나 나무로 우상을 만든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이상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지는 않는다. 대신 인본주의(humanism)를 강조하며 하나님의 자리에 인간을 올려놓고 인간을 신격화한다. 오늘날 인본주의는 고대의 철과 나무로 만들던 우상이 추상적인 형태로 바뀐 것이다.

고대나 현대나 우상을 만들거나 인간을 신으로 삼는 행위는 결국 돈 때문이다. 고대 우상 제조업자들은 돈을 벌기 위해 우상을 만들고 또 그 돈벌이가 잘되게 하려고 자기가 만든 우상들 앞에 거짓으로 엎드려 경배하는 것이다. 오늘날 우상 제조업자들은 사람들에게 자기를 높이고 자기를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그래서 재물을 자신을 높이고 육체적인 탐욕을 만족시키는데 쓰게 한다. 오늘날 보이지 않는 우상을 만드는 사람들도 결국 돈 때문이다. 돈을 벌려고 자기들이 만든 신들을 거짓으로 경배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재물을 쓰지 못하게 하고 자기들이 그 재물을 챙기려는 것이다.

오늘 말씀은 우상의 창조주는 피조물인 인간일 뿐이라는 것이라며 조롱하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창조주이시며 역사를 주관하시고 장차 심판주로 오실 분이시다. 요한1서 2:15절에 보면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니라" 라고 했다. 오늘날 세상으로부터 온 것들이 하나님만 섬기지 못하게 막는것이라면 모두가 다 보이지 않는 우상이고 속임수이다. 오직 우리 하나님만 섬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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