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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마태복음 › 25:41-46

Dawn Word

마태복음 25:41-46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악인들

산 위의 동네와 등경 위의 등불 · 마태복음 5장

2022. 2. 9. · 안정섭 목사 · 마태복음 25장 강해 설교

마태복음 25:41-46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 예수께서는 왼쪽에 있는 자들이 예수님을 돌아보지 않았다며 영원한 형벌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신다 하셨다.

이전 말씀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에 앉아 재판하시는 왕께서는 오른편에 있는 의인들에게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복있는 자가 되라고 하셨다. 이러한 의인들은 주님을 위해 가장 낮은 자가 된 자들을 영접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이어지는 말씀은 반대로 왼쪽에 있는 영원한 심판의 불 속으로 들어갈 저주받은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41절은 그 때에 그가 왼쪽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말할 것이라 하셨다. 먼저 의인들에게 복을 선포하시고 그 이유를 설명하신 때에 이번에는 왼쪽에 있는 악인들에게 "내게서 떠나라, 저주받은 자들아!" 라고 명령하신다는 것이다. 이들이 떠나가야 할 곳은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준비된 영원한 불이다. 개역에서 "사자들"로 번역하고 새번역은 "졸개들"로 번역된 말은 원어에서는 천사들이란 뜻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천사가 아니라 마귀의 천사들이다.

42-43절은 35-36절에서 의인들에게 말씀하신 여섯가지의 정반대이다. 앞에서 의인들이 예수께 했던 여섯가지를 하나도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특별히 주목해야 할 단어는 "돌보아 주지 않았다"라는 말이다. 새번역은 "찾아주지 않았다"라고 했지만 이는 36절의 "돌보아 주었다"는 말과 같은 말이기에 일관성이 없게 번역한 것이다. "돌보아주었다는 말은 본래 덮어준다는 뜻이다. 병든 자나 옥에 갇힌 자를 찾아와 따뜻하게 덮어주는 장면을 나타내는 말이다. 악인들은 예수께서 아프실 때나 옥에 갇혔을 때나 전혀 덮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44절에서 악인들도 언제 여섯가지의 경우 섬기지 않았는지 질문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악인들도 의인들과 마찬가지로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 분을 "주여"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7:21-23절에서 예수께 주여 주여 하는 사람이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시며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물러가라 하신 것과도 같다. 이들은 말로는 "주여 주여" 부르며 예수님을 따르는 척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뻔뻔스럽게 언제 우리가 주께서 여섯가지 필요가 있을 때 섬기지 않았는지 반문하고 있다.

45절도 40절과 마찬가지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라는 공식을 사용하여 영원불변의 진리임을 나타내셨다. 의인들과는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배고프고 목마르고 잘 곳도 없고 헐벗고 병들고 옥에 갇힌 자들 중에 한 사람을 돌보지 않은 것이 곧 예수께 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셨다.

46절은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 왕께서 이 재판의 마지막 판결문을 낭독하시는 장면이다. 예수님의 오른쪽과 왼쪽으로 갈라 놓으셨던 사람들을 이제 최종 목적지로 보내시는 것이다. 악인들은 영원한 형벌 안으로 들어가라 하셨고 반대로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 안으로 들어가라 하셨다.

어제와 오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자신을 낮추어 나그네로 이 땅을 살아가는 복음 전하는 자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며 어려울 때 찾아와 따뜻하게 덮어주었느냐 아니면 그냥 모른척 했느냐에 따라 영원한 형벌로 들어가느냐 아니면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느냐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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