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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마태복음 › 25:19-23

Dawn Word

마태복음 25:19-23

결산할 때 주인의 칭찬을 받은 종들

산 위의 동네와 등경 위의 등불 · 마태복음 5장

2022. 2. 4. · 안정섭 목사 · 마태복음 25장 강해 설교

마태복음 25:19-30 오랜 시간 후에 주인이 돌아와서 종들을 불러놓고 결산을 할 때 주인의 뜻에 따라 성실하게 일하여 이익을 남긴 두 종은 둘 다 똑 같은 상을 받고 주인과 함께 기쁨의 잔치 자리에 들어갈 것이다.

이전 말씀에서 예수께서는 어떤 사람이 다른 나라로 떠날 때 자기 종들의 능력에 따라 각기 다른 달란트를 맡겼을 때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종은 주인의 뜻에 따라 사업을 해서 각각 두 배의 이익을 남겼지만 한 달란트 받은 종은 멀리 가서 땅을 파고 그것을 숨겼다고 하셨다. 이어지는 말씀은 그 주인이 돌아와서 맡긴 달란트를 결산하는 내용이다.

19절은 "오랜 시간 후에" 라는 말로 앞부분과 연결이 된다. 그 종들이 주인이 맡긴대로 이익을 남길만한 충분한 시간이 지난 뒤에라는 뜻이다. 주인은 아마도 종들이 생각했던 때보다 더 늦게 왔을 것이다.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서 그 종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종들과 셈을 한다는 말의 문자적인 의미는 종들과 함께 그 계좌를 함께 들어올린다는 뜻이다. 그 종이 갖고 있는 돈을 저울에 달고 그 저울을 주인과 종들이 함께 들어 올리는 그림이다.

원어에서 20절은 다섯달란트 받았던 자가 앞으로 나왔다고 했다. 그렇다면 세 사람의 종들이 달란트를 가지고 이미 주인 앞에 앉아 있는 장면이다. 주인이 부르자 다섯 달란트 받았던 종은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가지고 주인 앞으로 나온 것이다. 그런데 이 종은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여! 네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십시오! 제가 다섯 달란트를 더 남겼습니다!" 이 종은 신이 나서 자랑하듯 자신이 벌어들인 다섯 달란트를 내 놓은 것이다.

21절은 그 주인이 그에게 말하길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고 했다. 그런데 이어서 네가 작은 일에 충성했으니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길 것이니 너는 네 주인의 즐거움 안으로 들어가라" 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다섯 달란트면 오늘날 육백만불 이상이 될텐데 "작은 일"이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은 것을 맡긴다고 한 것이다. 주인의 입장에서 보면 육백만불 정도는 아주 작은 돈이라는 뜻일 것이다.

이제 주인은 이 종을 완전히 신뢰하고 모든 것을 다 맡긴다는 뜻이다. 주인의 즐거움 안으로 들어가라는 말은 앞에서 나온 혼인 잔치의 비유에서 혼인 잔치 자리 안으로 들어가는 것과도 같은 그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종은 좋은 일이 생기면 주인과 함께 잔치를 벌이며 함께 기쁨을 나누게 된다는 것이다. 이제 이 종은 주인의 기쁨이 자신의 기쁨이 되는 것이다.

22절은 이제 두 달란트 받았던 종이 앞으로 나왔다. 그 종도 말하기를 "주여! 제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십시오! 제가 두 달란트를 더 남겼습니다!"라고 말했다. 23절은 21절과 완전히 똑같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이나 두 달란트 받은 종이나 이제 주인의 전적인 신뢰를 받았기에 주인의 돈이 곧 이 종들의 돈이 되는 것이다. 주인이 기뻐 잔치를 벌일 때 이 종도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동일하게 그 기쁨의 잔치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오늘 말씀은 마지막 심판날 주님 재림하셔서 모두를 불러 앉혀놓고 한 사람씩 불러서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어떻게 했는지 그 한 일을 주님과 함께 달아보는 장면이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이나 두 달란트 받은 종이나 모두 똑같이 많은 것을 맡긴다고 했다. 그 때 우리는 주님과 함께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다스리게 될 것이다. 우리 주님이 기뻐하실 때 우리는 항상 주님과 함께 그 잔치 자리에 들어가 함께 기뻐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서 얼마나 큰 일을 맡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닌 것이다. 이 땅에서 사람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으며 온갖 호사를 누린다면 누가복음 16:19-31절에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부자처럼 주님 앞에서 받을 상이 없다.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감당할 때 비록 힘들게 그 일을 감당했더라고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성실하게 감당한다면 마지막 심판날에 큰 상을 주시는 것이다. 마지막 날 주님 다시 오실 때 맡은 일을 성실하게 감당한 사람은 모두가 다 똑같이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주님과 함께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다스리며 주님과 함께 기뻐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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