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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마태복음 › 23:29-33

Dawn Word

마태복음 23:29-33

지옥의 판결에서 도망갈 수 없는 사람들

2022. 1. 15. · 안정섭 목사 · 마태복음 23장 강해 설교

마태복음 23:29-33 예언자들의 무덤과 의인들의 기념비를 세우며 자신들은 조상들과는 다른 사람들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아들을 대적하던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절대로 지옥의 심판으로부터 달아날 수 없다.

이전 말씀에서 예수께서는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을 겉모습만 아름답게 장식했지만 그 내면에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다며 저주하셨다. 이제 이어지는 말씀은 예언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기념비를 꾸미며 자신들은 조상들과는 달리 의로운 척하는 자들에게 저주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29절은 23:13절부터 시작된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에 대한 저주 시리즈 중에 마지막인 일곱 번째 저주이다. 이들이 저주 받을 연극배우들인 마지막 이유는 예언자들의 무덤을 건축하고 의인들의 기념비를 꾸민다는 것이다. 꾸민다는 말은 아름답게 장식한다는 말로 영어의 화장품을 뜻하는 말이 이 말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그 말씀대로 살다가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죽임을 당한 자들이다.

30절은 그러면서 이들은 말하길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저희가 예언자의 피를 흘리는 일에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자신들은 죽임을 당한 예언자들과 의인들과 같은 사람들이고 그러한 사람들을 죽인 자신들의 조상들과 자신들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예언자들의 무덤을 건축하고 그들의 기념비를 아름답게 장식하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31절은 "그 결과"라는 말로 시작한다. 너희가 너희 자신을 예언자들을 죽인 자들의 자손들이라는 것을 증거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언자들과 의인들을 받아들이지 않던 것은 그들의 조상 때부터 끊임없이 존재했던 고질적인 현상이다. 그들은 계속해서 가면을 쓰고 거룩한 척하면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들을 하나님을 모독한다며 돌로 쳐 죽인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자신들의 귀를 막고 하나님을 거부한 것이다.

32절은 "너희가 너희 조상들의 분량을 마저 채우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종들을 모두 죽였고 마지막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마저 거부하고 죽이려 하고 있기 때문에 하신 말씀이다. 예수님 당시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사람들은 그들의 조상들보다 훨씬 더 악하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그 조상들은 하나님의 종들인 예언자들의 말을 듣기를 거부하고 죽였지만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말도 거부하고 죽이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이들이 예수님을 죽이게 되면 이들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죽인 사람들의 피가 그 통에 가득 차게 되는 것이다.

33절은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라고 부르신다. 이들은 바로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를 속인 사탄의 자손들이라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스라엘의 가장 거룩한 지도자들을 향해 사탄의 새끼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정말 충격적인 말씀이다. 그러면서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심판으로부터 도망가겠느냐?"라고 말씀하셨다. 절대로 지옥의 심판에서 달아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마지막 심판 날에 모두 영원한 지옥에 떨어진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도 역시 성경을 읽으면서 "이런 나쁜 사람들이 있나?" 내가 만약 예수님의 시대에 이스라엘에 살았더라면 예수님을 대적하고 죽이는 일에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분노하기 쉽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이 말씀에 비추어 보면 우리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역시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여 예배에 참여하고 헌금과 구제와 봉사의 일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여 하는 모든 일들이 다 가면을 쓰는 연극배우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이제는 사람들 앞에서 경건한 척 하는 것은 당장 멈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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