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2:5-9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보내신 것은 눈먼 자들을 눈 뜨게 하고 갇힌 자들을 자유케 하여 홀로 찬양 받으시려는 것이다.
하: 홀로 찬양받길 원하시는 하나님
나: 눈을 뜨게하고 죄에서 자유케 하는 말씀만 전해서 오직 하나님만 찬양 받으시게 하자.
이전 말씀은 하나님 기뻐하시는 메시야는 세상의 왕들처럼 명령하고 힘으로 다스리지 않으시고 버림받은 자들과 연약한 자들을 세우시며 온 세상에 공의를 세우신다고 했다. 이제 메시야가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계신다. 메시야는 이방의 빛이 되시고 눈먼 사람 갇힌 사람 어두운 영에 갇힌 이들을 풀어 주셔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이다.
5절은 메시야가 해야 할 사역의 출발점이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린다. 하늘을 창조하여 텐트 치듯 펴시고 땅을 만드시고 거기에 온갖 것을 만드셨다.
백성들에게 생명을 주신다는 말은 원어에서는 백성들에게 숨을 주셨다는 뜻이다. 숨을 쉬게 하셨다는 것이다. 또 걸어다니는 사람들에게 목숨을 주셨다는 것은 바람을 주셨다는 뜻인데 영을 주셨다는 것이다. 세상을 창조하신 것은 사람들이 살 곳을 마련하시기 위해서이다.
사람들에게 숨을 쉬게 하시고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신 것이다. 따라서 메시야의 사역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게 하는 것이다.
6절은 원어에서 "나는 주다" 라는 말로 시작한다. 주가 메시야를 불렀다는 것이다. 왜 불렀는가? 의를 이루기 위해서이다. 의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백성들을 의롭게 하여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손을 잡아 주고 지켜 주신다는 것이다. 백성의 언약이 되게 하신다고 했다. 이제 메시야는 새로운 언약이 되시는 것이다. 메시야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이기시 때문이다. 또 나라들의 빛이 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이 빛이라 하시며 제자들에게도 세상의 빛이라고 하신 것이다. 제자들은 빛 되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 비추는 빛이다.
7절은 백성의 언약이시고 나라들의 빛이신 메시야가 사람들의 눈을 열어주고 갇힌 자를 감옥에서 풀어 준다고 했다. 메시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해서 하나님을 보게 하는 것이다. 죄로 인해 감옥에 갇혔던 자들을 풀어 주셔서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하시는 것이다. 또 어두운 영창에 갇힌 이를 풀어 줄 것이라고 했다.
감옥과 영창의 차이가 무엇인가? 감옥이라는 말은 본래 대장장이라는 뜻이다. 예레미야 24:1과 29:2절에서는 이 말이 대장장이라는 말로 쓰였다. 대장장이들이 철문을 만들고 자물쇠를 만들어 달기에 감옥이라는 말로도 쓰인 것이다. 70인역 구약성서에 보면 쇠사슬에 매인 자들이라고 했다. 따라서 감옥이라는 말은 발목에 대장장이들이 만든 족쇄를 채우고 쇠사슬로 묶어 놓은 모습을 뜻하는 말이다. 반면에 영창이란 가두어 두는 집을 뜻하는 말이다. 그래서 원어는 어두움 가운데서 앉아 있는 자들 즉 영창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8절은 또 다시 "나는 주다" 라는 말로 시작한다. 그것이 바로 내 이름이라는 것이다. 내 영광을 다른 사람에게 주지 않고 내가 받을 찬양을 우상들에게 양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스스로 창조하신 사람들을 통해 오직 홀로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신다는 것이다.
9절은 원어에서 "보라!" 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전 것은 이미 지나갔다는 것이다. 이제 새로 일어날 일을 선포하신다는 것이다. 그 일들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알려준다는 것이다. 그것은 메시야를 통해 이루실 사역이다. 이는 앞에서 말한 영적으로 눈이 먼 자들의 눈을 뜨게 하시고 죄에 갇힌 자들을 풀어 주시는 사역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신 구원의 사역은 죄에 눈이 가려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죄에 갇힌 자들을 풀어서 자유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 홀로 찬양 받으시려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들을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받으실 찬양을 다른 것들이 함께 받게 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것이다. 그 일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말씀을 주신 것이다. 우리도 역시 하나님만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