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토용 미리보기 · 교수님 확인 뒤 확정합니다 · NanuriWeb
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마태복음 › 12:29-30

Dawn Word

마태복음 12:29-30

예수님의 추수꾼이 되라

산 위의 동네와 등경 위의 등불 · 마태복음 5장

2021. 10. 14. · 안정섭 목사 · 마태복음 12장 강해 설교

마태복음 12:29-30 사탄보다 강한 예수께서 사탄을 결박하고 그 매인 자들을 풀어주신 것이고 이는 종말론적인 추수의 시작이다. 그 추수에 참여하지 않는 자들은 모두 그 추수를 방해하는 사탄의 일꾼들이다.

이전 말씀에서 예수께서는 자신을 대적하는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사탄이 스스로 자신에게 대적하면 사탄의 나라는 망하는 것이라며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시는 것이고 이미 하나님 나라가 임했다고 하셨다. 이제 강한 자를 결박하고 매인 자들을 풀어주는 비유와 추수하는 비유로 말씀하시며 예수님과 함께 종말론적 추수에 참여하지 않는 자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훼방하는 자들이라고 하신다.

29절은 사람이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집의 세간을 털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강한자는 바알세블 즉 사탄을 뜻하는 것이다. 사탄의 세간이란 사탄에게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을 뜻한다. 12:22절에서 예수께서 치료하신 귀신들린 자가 바로 사탄에게 사로잡혀 있던 사람이다. 예수께서는 강한자인 사탄보다 더 강한 분이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을 결박해 놓고 그 사람을 구해내셨다는 뜻이다.

이는 28절에서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의 영을 힘입어 구해내신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오셔서 사탄을 결박하시고 사탄에게 매인 사람들을 구해주시는 것은 이미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사탄은 완전히 결박된 것은 아니다. 사탄이 완전히 결박되어 무저갱에 던져지는 것은 주님 다시 오실 때 종말론적으로 성취될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사탄을 일시적으로 꼼짝 못하게 해 놓으시고 사람들을 구해주신 것이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리고 계신 것이다.

누구 편에 설 것인가? 강한 자보다 훨씬 더 강하신 우리 주님 편에 서야 하지 않겠는가? 특별히 그분이 강한 자를 결박하고 구해 주셨다면 그렇게 구원 받은 사람은 반드시 주님 편에 서지 않겠는가? 30절은 그래서 예수님 편에 가담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라고 하신 것이다.

예수님 편에 가담한 자라면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사람들을 모으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추수하는 비유는 예수께서 하시는 종말론적 사역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는 또한 흩어진 양떼를 모으는 비유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일꾼들이 함께 참여하는 그림이라면 추수하는 그림이 본문의 상황에 더 잘 맞는다. 따라서 예수님은 가을 들판에서 추수하시는 주인이시고 구원 받은 제자들은 예수님의 뜻에 따라 예수님의 추수에 참여하는 일꾼이 되는 것이다.

만약 예수님께서 하시는 종말론적 추수에 가담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가 흩어버리는 자들이라고 하신다. 예수께서 그 일꾼들과 함께 베어 모아 놓은 곡식단을 흩어버리는 악한 자들인 것이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바로 예수께서 모아 놓은 제자들을 흩어 놓는 사탄의 일꾼들이라는 것이다.

예수께서 귀신들려 보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자를 치료해 주신 것은 사탄을 결박하고 사탄에게 매여 있던 자들을 해방시켜 주시는 분이라는 본보기를 보여주신 것이다. 우리도 예수의 이름으로 사탄에게 매인 자들에게 나아가면 그들의 결박이 풀어지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우리 예수님의 영인 성령님의 능력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사탄에게 매인 자들을 풀어주어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그들도 우리와 함께 우리 주님의 추수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게 해야 한다. 그 추수는 이미 시작되었고 주님 다시 오실 때에 완성될 것이다.

마태복음 새벽말씀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