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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이사야 › 40:12-20

Dawn Word

이사야 40:12-20

홀로 한분이신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그루터기에서 돋는 새싹과 떠오르는 빛 · 이사야 11장 · 60장

2018. 10. 26. · 안정섭 목사 · 이사야 40장 강해 설교

이사야 40:12-20 하나님은 세상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을만큼 위대하신 창조주시고 홀로 천지 만물을 운행하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시다.

하: 비교될 대상이 없으신 하나님

나: 물방울과도 같고 먼지와도 같은 세상 권세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찬양하며 살자.

이전 말씀에서는 하나님 맞을 준비를 하고 기쁜 소식을 전파하면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먹이시며 인도하신다고 했다. 이제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묘사하고 있다.

12절은 하나님은 온 세상보다 비교할 수 없을만큼 크신 분이시라는 것이다. 온 세상에 있는 바닷물의 양을 손바닥으로 떠서 재본 사람이 누가 있느냐는 것이다. 또 뼘으로 하늘을 재어본 사람이 누가 있느냐는 것이다. 이 세상의 먼자들을 되로 되어 본 사람이 누가 있느냐는 것이다. 산들과 언덕들을 저울로 달아 본 사람이 누가 있느냐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 한분 외에는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13절은 누가 하나님의 영을 재어볼 수 있느냐는 것이다. 온 세상의 모든 물질들 조차 재어볼 수 없는 인간들이 어떻게 온 세상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영을 재어볼 수 있느냐는 것이다. 영을 재어본다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양을 재어본다는 뜻이다. 그래서 바로 이어서 누가 하나님의 조언자가 되어 하나님을 가르치겠는가? 라고 물은 것이다. 고대의 왕들에게는 왕들보다 지혜로운 조언자가 있어 왕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14절은 하나님께 조언하고 가르쳐 드릴 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는 것이다. 고대의 왕들에게는 스승들이 있었다. 그래서 왕들도 스승들에게 조언을 듣고 배웠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그런 사람들이나 신들이 있느냐는 것이다. 답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홀로 한분이시라는 것이다.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결정하시고 행하신 것도 홀로 한분이신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지혜와 지식은 무궁하신 분이시고 모든 것은 스스로 결정하신다는 것이다.

앞에서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아무도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제 15절은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에게는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두레박에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과도 같고 저울 위에 떨어지는 먼지와도 같다는 것이다. 앗시리아나 바빌론과 같은 위대한 나라들도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커다란 두레박에 물 한방울 떨어진다고 뭐가 달라지나? 저울에 먼지 하나 더 올라간다고 저울 눈금이 달라지나?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리 위대한 나라들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나라를 세우시기도 하고 무너뜨리기도 하시는 역사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이다.

16절은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필요한 장작들과 짐승들을 말하고 있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데는 레바논의 그 울창한 백향목 숲들도 모자라고 그 숲에 사는 수많은 짐승들로도 모자란다는 것이다. 이는 단지 레바논의 숲 하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 가장 빽빽하고 넓은 숲이 레바논이기에 그렇게 말한 것이다. 온 세상의 모든 숲의 나무들과 짐승들을 다 모아도 하나님 한분을 예배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이다.

17절은 그 앞에서는 민족이 아무것도 아니며 그에게는 사람이란 전혀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했다. 민족들이란 15절의 나라라는 말과 똑같은 말이다. 왜 15절에서는 나라라고 번역하고 17절에서는 민족이라고 번역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17절 뒷부분의 사람들이란 잘못 번역한 것이다. 원어는 “그들은 아무것도 아니고 텅 빈 것이다” 라는 뜻이다. 그들이란 17절 앞에서 말한 나라들이다. 그렇게도 위대한 나라들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고 텅 빈 것이라는 뜻이다.

15절에서 물 한 방울과 먼지 하나로 비유된 것이 곧 17절에서 나온 모든 나라들이다. 15절과 17절은 결국 같은 내용이고 16절을 감싸고 있기에 온 세상 모든 나라들은 아무것도 아니기에 온 세상을 다 동원해도 하나님 한분을 예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뜻이다. 그런데 왜 이집트나 앗시리아나 바빌로니아 같은 강한 나라들을 의지하느냐는 뜻이다.

18절은 이런 하나님을 어떤 형상과 비기겠는가 라고 질문을 한다. 하나님은 어떤 형상으로도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지식과 지혜로는 광대하시고 전능하신 한 분 하나님을 묘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19절은 이처럼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과 우상들을 비교하고 있다. 우상이란 사람이 만들고 금이나 은을 입힌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어떤 쇠붙이나 나무로 만든 우상들과 하나님은 비교할 수 없는 분이라는 것이다. 우상들을 만들어 놓고 다음에 고민하는 것은 넘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우상이 넘어지는 것은 저주로 여겼기에 기술자를 불러서 우상을 튼튼히 세워놓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렇게 우상들이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홀로 한분이시며 홀로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이사야가 이렇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묘사한 것은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것이다.

세상의 강한 어떤 나라나 어떤 신들도 믿을 것이 못된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영광들은 모두 풀꽃 왕관과 같은 것이고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 한분만이 영원하시고 그분을 의지하는 것만이 우리가 구원받을 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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