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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마태복음 › 6:16-18

Dawn Word

마태복음 6:16-18

하나님 앞에서 금식하라

2021. 7. 9. · 안정섭 목사 · 마태복음 6장 강해 설교

마태복음 6:16-18 사람들 앞에서 금식하는 것을 표시내지 말고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금식하라.

세번째 가짜 경건과 진짜 경건의 주제는 금식이다. 예수께서는 앞의 두가지 예와 똑 같은 공식으로 먼저 위선자들을 비판하셨다. 위선자들은 남에게 금식하는 것을 자랑하려고 얼굴을 추하게 하고 기도한 사람들은 이미 상을 받았고 아버지로부터 받을 보상이 없다고 강조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금식은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회개할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미래를 겸손히 하나님의 자비 앞에 맡기는 것이다. 금식은 철저히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이지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남들에게 거룩하게 보이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금식을 했기에 예수께서 비판하신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러한 위선자의 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치료법을 제시하셨다. 예수께서는 17절에서 금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세수를 하라고 했다. 왜 그렇게 하라는 것인가? 18절에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은밀한 중에 계시는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고 했다. 바리새인들의 문제점인 보여주려는 마음을 제거하라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표시가 나지 않게 금식을 한다면 진짜 금식을 하는 동기만 남게 될 것이고 순수한 신앙인으로 서게 될 것이다. 그러면 은밀한 중에 보시는 아버지께서 상을 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구제와 기도와 금식 이 세가지는 모두 하나님 앞에서 행해야 하는 것이다. 만약 이러한 세가지 경건이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우상숭배와 완전히 똑같은 것이다. 불교를 믿는 사람이나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이나 그 밖의 모든 우상숭배자들도 모두 다 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조금이라도 사람들에게 드러내려는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 자체를 믿지 않는 사람이다. 남에게 드러내서 경건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려는 것은 영원한 멸망으로 이끄는 위선자의 전염병에 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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