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12 동방 박사 세 사람이 찾아와 아기 예수께 경배를 하고 예물을 드린 것은 이방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믿게 될 것을 나타낸 것이다.
마태가 예수님 탄생에 관해 증언한 오늘 말씀의 핵심 단어는 경배한다는 단어이다. 동방박사 세 사람은 페르샤에서 온 별을 보고 점을 치던 사람들이다. 페르샤의 왕들은 이러한 점성술사들의 말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두려워했기에 권력의 최 측근에 있던 사람들이다. 로마의 황제들도 이러한 별을 보고 미래를 예측하던 사람들을 두려워했다. 히브리인들도 이러한 별을 보고 미래를 예측하던 것을 우상숭배라고 정죄하지는 않았다. 에돔 출신의 헤롯도 역시 이들의 말을 믿고 두려워했다고 마태는 증언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와 마찬가지로 마태는 이방인들이 와서 하나님을 경배하게 된다는 것을 오늘 말씀에서 증언한 것이다. 초점은 경배한다는 말이지만 그것도 이방인들이 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으로 경배하게 된다는 것이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은 예수 그리스도가 온 세상 모든 나라와 모든 민족을 다스리는 만 왕의 왕이시라는 것이다.
6절은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된다고 했다. 이는 시편 23편을 떠올리게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른 왕들처럼 힘으로 다스리는 왕이 아니시다. 그 분은 그 백성인 양 떼를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그 분은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우리의 목자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