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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이사야 › 37:36-38

Dawn Word

이사야 37:36-38

앗시리아 군대를 치셔서 앗시라아 왕을 돌아가게 하시고 죽게 하신 하나님

그루터기에서 돋는 새싹과 떠오르는 빛 · 이사야 11장 · 60장

2018. 10. 19. · 안정섭 목사 · 이사야 37장 강해 설교

이사야 37:36-38 하나님께서는 산헤립의군대들을 치셔서 돌아가게 하셨고 산혜립은 자신의 신에게 예배를 드릴 때 아들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하셨다.

하: 응답하시는 하나님

나: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하신다. 하나님의 응답이 늦을질도 믿고 기다리도록 하자.

이전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남은 씨앗들이 자라나서 온 나라에 번성하듯 하나님의 남은 자들도 그렇게 다시 온 나라에 번성하게 하신다고 했다. 이제 오늘 말씀은 이사야가 전한 하나님의 응답이 끝나고 실제 이루어진 역사를 말하고 있다. 이는 37:29절과 34절에서 하나님께서 산헤립을 강제로 끌어 되돌아가게 하시겠다는 말씀의 응답이다.

36절은 주님의 천사가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앗시리아 군대를 죽이셨다는 내용이다. 산헤립은 자신이 모든 나라들을 정복하고 모든 신들을 다 파괴했다며 자신이 어떤 신들보다 강하다고 주장했었다며 여호와를 조롱하고 대적했다. 이에 대해 여호와 하나님은 산헤립의 군대들을 죽게 하신 것이다. 이사야가 전한대로 예언대로 산헤립은 니느웨 도성으로 돌아가서 머물게 하신 것이다.

38절에서 산헤립은 신전에서 자신의 신에게 예배할 때에 두 아들에게 죽임을 당한다.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의지하며 자신의 질병과 대적들을 물리쳐 달라고 했을 때 구원을 받았다. 그러나 그렇게도 오만하게 하나님을 대적하던 산헤립은 자기 신을 의지했는데도 죽임을 당한 것이다. 38절의 “그러던 어느날” 이 몇 달 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산혜립의 죽음은 그로부터 약 20년 뒤이다.

앗시리아 사람들이 기록한 역사에는 여호와의 천사들이 쳤다는 기록은 없다.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의 눈으로 보고 그렇게 기록한 것이다. 시체의 숫자도 세어보고 정확한 숫자를 기록한 것이 아니다. 어림잡아 보았을 것이고 그 숫자는 정말 많았다는 뜻이다.

우리가 경험하는 하나님의 응답도 우리가 기도하고 믿음의 눈으로 볼 때 하나님의 응답인 것이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하나님의 응답을 오늘 본문에서 극적인 장면으로 기록했지만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상황에서는 그렇게 극적이지 않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를 때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산혜립도 돌아가자 마자 바로 죽었어야 했는데 20년이나 더 살다가 아들들에게 죽임을 당한 것은 우리의 기도도 즉시 응답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우리의 시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각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루신다. 우리는 그렇게 오랫동안 응답이 없는 경우에도 믿고 기다려야 한다. 그것이 믿음이다. 분명한 것은 세상 사람들이 믿고 의지하는 것들은 모두 헛것들이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만 참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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