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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나훔 › 2:2

Dawn Word

나훔 2:2

이전의 영광으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2020. 12. 10. · 안정섭 목사 · 나훔 2장 강해 설교

나훔 2:2 하나님께서 대적을 완전히 박살내서 흩으시는 이유는 약탈당한 포도나무 같은 야곱을 과거의 영광의 모습으로 회복시키기 위해서이다.

이전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대적들을 박살을 내서 완전히 흩어 버리실 터이니 어디 한번 대적하려면 전쟁준비를 갖추고 모두 모여보라는 내용이었다. 이제 이어지는 오늘 말씀은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유다를 회복시키실 것이기 때문이라는 내용이 이어진다.

2절 앞부분은 "왜냐하면"이라는 말로 1절과 연결된다.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박살을 내서 완전히 흩어 버리시는 이유를 말하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되돌리실 것이기 때문이다. 야곱의 영광을 되돌린다는 말은 완료형이기에 과거 전성기의 이스라엘의 모습으로 완전하게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영광과 같게 하신다고 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영광이란 과거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영광을 생각하게 하는 것일 것이다.

2절 뒷부분도 역시 "왜냐하면" 이라는 말로 왜 이전의 영광으로 회복시키신다고 하시는가 하면 약탈자들이 그들을 약탈하였고 또 그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하였기 때문이다. 포도나무 가지에 포도가 가득 달려있는 것을 앗시리아가 와서 다 빼앗아가 버리고 그 가지들도 다 잘려버린 모습이다. 그런데 이제 여호와께서 다시 가지가 돋아나고 포도송이들이 주렁주렁 열리는 모습으로 회복시키신다는 것이다. 앗시리아가 이스라엘을 약탈한 것을 포도나무에 비유한 것이다.

나훔은 앗시리아에 대해 계속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하나님의 백성들은 환난 가운데 있다. 현재는 가지조차도 다 잘려 나간 포도나무와도 같이 황량한 모습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시 포도나무 가지들이 가득 뻗어 나가고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리는 모습으로 회복시킨다는 희망을 주고 있는 것이다.

믿는 자들이 이 땅에서 사는 삶도 역시 완전히 약탈당한 포도나무와도 같은 모습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억눌리고 다 빼앗긴 채로 고난 가운데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완전한 영광의 모습으로 회복시키시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회복은 현재 이 땅에서의 회복도 포함한다. 그러나 궁극적인 회복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한 영광을 소망하며 살기에 선교지에서나 미국이나 한국에서나 많은 믿는 자들이 고난을 견디며 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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