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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이사야 › 34:1-4

Dawn Word

이사야 34:1-4

모든 대적들과 그들의 신들을 완전히 진멸하시는 하나님

2018. 10. 6. · 안정섭 목사 · 이사야 34장 강해 설교

이사야 34:1-4 하나님은 하나님께로 피하지 않는 모든 자들과 그들이 하나님 대신 의지하던 것들을 모두 완전히 다

멸하셔서 수치를 당하게 하신다.

하: 완전히 진멸하시는 하나님

나: 나 같은 죄인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살려주심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예수 믿고 함께 영생을 얻자고 가르치고 선포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

이전 말씀에서는 하나님께로 피하는 자들은 어떤 대적들도 침입하지 못하는 안전한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영원히 살 것이라 했다. 이제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하는 대적들을 하나님께서 완전히 멸하신다는 내용이 이어진다.

1절은 먼저 나라들에게 가까이 와서 들으라고 한다. 다음에는 백성들에게 귀를 기울이라고 한다. 땅과 땅에 가득한 것이란 사람들을 가리킨다. 그 다음에는 세상과 세상에서 튀어 나오는 모든 것들인데 역시 모든 사람들을 가리킨다. 모든 나라 모든 백성들과 땅에 가득한 모든 사람들과 세상에서 튀어 나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라는 것이다.

2절은 원어에서 왜냐하면 이라는 말로 시작한다. 왜 모두가 가까이 와서 들어야 하는가 하면 이라는 뜻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나라들에게 진노하셨고 모든 군대들에게 분노하셨다는 것이다. 진멸하라는 말은 모든 물건까지 완전히 파괴하라는 것이다. 전쟁에서 이기면 그들의 물건들을 노획하는 것이다. 그러나 진멸하라고 했을 때는 아무것도 손을 대면 안된다. 여호수아 11:20절에서도 원주민들을 완전히 전멸시키신 까닭이 나온다. 또 사무엘상 15:9에서 하나님은 사울에게 완전히 진멸하라고 했는데 사울이 좋은 양들과 소들과 송아지들과 새끼양들을 챙긴 내용이 나온다. 진멸하라고 했을 때는 완전히 멸하고 아무것도 손을 대면 안된다. 또 물건들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도 다 완전히 살해 당하도록 버려두시기로 작정하셨다는 것이다.

3절은 죽은 자들이 내동댕이 쳐져서 그 시체에서 악취가 솟아 오른다

했다. 홍수처럼 흐르는 피에 산이 무너진다 했다. 이들은 죽기 직전까지 생각하고 꿈을 꾸던 자들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던 모든 자들이 시체가 되어 썪는다는 것이다. 죽은 자를 명예롭게 하는 것은 땅에 묻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방치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것이다. 이는 또한 우리도 곧 죽어 썩어 없어질 것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로 피하지 않고 세상의 강한 자들을 믿고 세상의 강한 자들에게 피하는 자들은 이렇게 모두 다

내동댕이 쳐진 썩는 시체들이 된다는 것이다.

4절은 해와 달과 별들이 떨어져 가루가 된다고 했다. 원어는 모든 하늘의 군대들이 낡아 없어져 버린다는 뜻이다.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던 하늘에 있는 수많은 것들이 다 낡아 흩어진다는 것이다. 하늘의 군대란 단순히 해와 달과 별만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던 자들이 영원한 존재들이라고 생각하던 모든 신들이 바로 하늘의 군대들이라는 말의 뜻이다. 모든 신들이 다 낡아서 가루가 되어 흩어져 버린다는 것이다. 하늘도 두루마리처럼 말린다 했다. 모든 것들이 다 포도나무 잎과 무화과 나무 잎이 말라서 가루가 되어 흩어지듯 모든 신들과 신들의 활동 무대까지도 그렇게 사라진다는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과 그들이 섬기던 모든 신들까지 다 완전히 멸하신다는 것을 잘 들으라는 것이다. 이는 이제라도 돌이켜서 회개하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세상의 강한 자들과 돈이 많은 자들과 유명한 자들은 그렇게 자신들이 영원할 것처럼 생각하며 산다. 자신들이 의지하는 것들도 영원할 것처럼 생각하며 산다. 믿는 자들도 하나님보다 그런 사람들을 의지하려고 한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절대로 그러면 안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모든 자들과 그들이 의지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완전히 멸하셔서 수치를 당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예레미야애가 3:22절에 보면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라고 했다. 우리도 잘한 것이 있어서 진멸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로 피하며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했기에 자비와 긍휼을 베푸셔서 진멸되지 않은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가지고 나아가 살려달라고 했기에 진멸되지 않는 것 뿐이다. 하나님의 날개 아래로 피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라! 그 길만이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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