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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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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Word

요한복음 6:48-50

하늘에서 내려온 영생을 주는 빵이신 예수님

2024. 1. 15. · 안정섭 목사 · 요한복음 6장 강해 설교

요한복음 6:48-50 예수께서는 자신은 생명의 빵이라고 하시며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지만 먹고도 다 죽은 만나와는 달리 영원한 생명을 주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라 하셨다.

이전 말씀에서 예수께서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우는 사람은 다 예수께 온다며 하나님께 배운다는 말은 실제 하나님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배우는 것이고 예수를 믿는 사람만이 영생을 소유한다며 자신이 생명의 빵이라 하셨다. 이어지는 말씀은 예수께서 자신이 생명의 빵이라며 그 빵을 먹으면 죽지 않는다고 하시는 내용이다.

48절은 35절과 똑 같은 말로 “나는 생명의 빵이다” 라고 다시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내용이다. 6장에서 같은 내용이 7번 나오는 6장의 중심 주제이다. 다른 곳에서는 생명의 빵 대신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라고 앞에서 말씀하셨기에 유대인들은 만나를 떠올릴 수 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만나와 자신이 다르다고 선언하시는 내용이 49절이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다는 것이다. 만나와 예수님은 똑같이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지만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는 육신에 영양을 주기만 했고 결국 다 죽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예수께서 “우리 조상들” 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너희 조상들” 이라고 하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버지와 조상을 다르게 부르지만 유대인들은 모두 아버지 라고 부른다.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이 꿈꾸는 너희 아버지 다윗의 자손인 정치적 군사적 메시야가 아니는 것이다. 예수님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그래서 50절에서 예수께서는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빵이라고 하신 것이다. 자신은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이기에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라고 하신 것이다. 50절 뒷부분에서 이어지는 내용은 예수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온 목적이다. 누구든지 그로부터 먹으면 죽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라 하셨다.

유대인들은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를 다윗과 같은 정치적 군사적 지도자로 이해하고 기다렸다. 하나님 말씀을 자신들의 탐욕스러운 이기심의 눈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너희 조상들이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를 먹고도 모두 다 죽었다는 것이다. 너희들이 기다리는 왕이 만약 나타난다면 너희들에게 육신의 빵은 줄 수 있겠지만 결국 다 죽는다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때로는 금식도 하며 열심히 예수를 믿고 간구하지만 유대인들처럼 육신의 만나를 위해서 기도하는 경우가 많다. 육신은 결국 죽을 것이고 이 세상에서 그토록 간절히 갖기를 바랐던 것들을 받고 간증을 한다. 그러나 만약 그렇게 탐욕으로 썩어질 육신을 위해 간구하는 것은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과 차이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만나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왔지만 만나와는 달리 자신은 영원한 생명을 주는 생명의 빵이라고 하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으로부터 영생의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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