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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이사야 › 44:21-22

Dawn Word

이사야 44:21-22

죄를 용서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2018. 11. 17. · 안정섭 목사 · 이사야 44장 강해 설교

이사야 44:21-22 우상들은 다

쓸데없고 하나님만이 창조주시요 역사의 주관자시며 심판주시고 우리 모든 죄를 용서하신 분이시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하: 돌아오길 원하시는 하나님

나: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 죄를 용서하셨다는 기쁜 소식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자.

이전 말씀에서는 탐욕으로 가득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돌아보지도 않고 그 마음 안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담아 둘 공간도 없고 지식도 없는 자들은 잿더미에서 재로 배를 채우는 어리석은 자들이라 했다. 이제 오늘 말씀은 이런 어리석음에서 떠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내용이 이어진다.

21절은 야곱과 이스라엘을 부르며 이런 일들을 기억하라고 한다. 이런 일이란 앞에서 말한 우상들은 다 쓸데없는 것이고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며 앞으로 온 세상을 심판하실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뜻이다. 특별히 기억해야 할 것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도록 이스라엘을 지으셨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종이라는 말은 두번이나 반복해서 특별히 강조하며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절대로 잊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잊은 것은 항상 이스라엘이다. 하나님은 한번도 이스라엘을 잊으신 적이 없다.

22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를 없애버리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한번도 이스라엘을 잊은 적이 없는데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숭배했다. 하지만 그 모든 죄들을 다 완전히 없애 버리셨다는 것이다. 짙은 구름을 거두듯 없애버렸다고 했다. 중세의 성경해석자들은 구름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고 있어 하나님과 소통하지 못하게 막은 것이라 해석했다. 멋진 해석이고 그럴 듯 하지만 성경은 문맥을 통해 해석하는 것이 옳다. 온 하늘을 가득 채운 시커먼 구름같던 죄들이 바람이 불자 완전히 사라지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죄를 없애시는 모습에 비유한 것이다.

22절의 핵심은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내가 너를 구원하였다" 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죽을 수 밖에 없는 죄를 다 용서하시고 흔적도 없이 다 지워버리신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해야 할 일이 한가지 있다. 세상 탐욕을 따라 우상을 향하던 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그것까지 하나님께서 하시지는 않는다. 죄를 지은 이스라엘이 스스로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그 죄를 용서하신 것이 효력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로를 보내셔서 우리 죄를 완전히 다 없애버리셨다. 그러나 우리를 강제로 하나님께로 돌아서게 하시지 않는다. 강제로 하나님께 나오도록 하시지는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깨닫고 스스로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와야 하는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만이 창조주요 역사의 주관자요 심판주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모든 죄를 다 용서하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상들은 모두 다 아무 쓸데 없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세상 영광을 따라가는 것은 마치 풀대신 재를 뜯어먹는 양들과도 같이 어리석은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 가면서 생명의 풀을 뜯어 먹어야 한다. 그래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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