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49-50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주님 다시 오시는 날에 천사들이 와서 의인들 가운데서 악인들은 골라내서 영원한 지옥불에 던지실 것이다.
이전 말씀에서 천국은 마치 끌그물로 모든 고기들을 모아 바닷가로 끌어 내어 나쁜 고기를 골라내서 버리는 것과도 같다고 했다. 이제 오늘 말씀에서 예수께서는 그 비유의 뜻을 설명해 주신다.
49절은 세상 끝날에도 이러하다는 말로 시작한다. 끝이라는 말은 완성된다는 뜻이다. 예수님 오심으로 시작된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 재림의 날에 완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세상의 끝은 예수님 다시 오시는 날이다. 그날에 천사들이 와서 의인들 중에서 악인들을 따로 골라내신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은 그물을 쳐서 고기를 모으는 것과 같은 시대이다. 지금 그물 안에는 의인들과 악인들이 섞여 있다. 하지만 주님 다시 오시는 날에는 천사들이 와서 나쁜 고기를 골라내듯 의인들 가운데서 악인들을 골라 낸다는 것이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참고 계신 것이다. 하지만 주님 다시 오실 때가 되면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는 것이다. 지금은 그물 안에 갇힌 고기들이 해변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이다. 지금 인간들의 자유는 커다란 그물 안에서의 자유일 뿐이고 배가 해변에 도착하면 심판은 시작되는 것이다.
언제 심판이 시작되는가? 마태복음 24:26절에 보면 그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했다. 하지만 마태복음 24:14절에서 그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증언을 통해 다 전파될 때라는 말에 그 단서가 나타나 있다. 이 지구상에 모든 미전도 종족들에게 복음이 다 전해지면 주님 오셔서 심판하실 것이다. 따라서 어떤 종족도 못 들었다고 핑계를 댈 수 없다.
주의해서 봐야 할 것은 의인들 중에서 악인들을 골라내신다는 표현입니다. 이는 교회에 다닌다고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낸다. 교회 안에서도 거짓으로 믿는 척하거나 믿지 않았던 사람들은 다 가려 내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들이 멸망하는 것에 대해서 기뻐하시지 않으신다. 예수께서도 구원받지 못할 예루살렘을 향해 우셨다고 누가복음 19:41절에서 기록하고 있다. 예수께서 멸망할 사람들에 대해 이처럼 경고하시는 이유는 단 한사람도 멸망하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시는 눈물 어린 경고인 것이다.
이 구절은 42절과 글자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내용이다. 밀과 독보리의 비유를 말씀하신 뒤에 이 구절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오늘 그물의 비유를 말씀하시고 또 이구절을 말씀하셨다. 이는 마지막 심판이 반드시 있을 것이니 아무도 이처럼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눈물 어린 경고인 것이다.
아무도 우리 주님의 끌그물에서 빠져 나갈 수 없다. 우리 주님이 신약성경 여러 군데에서 강조하셨으므로 이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분명히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만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면 안된다. 우리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우리가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 모두가 함께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