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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마태복음 › 1:1-17

Dawn Word

마태복음 1:1-17

죄인들을 구하시려고 왕으로 오신 예수님

산 위의 동네와 등경 위의 등불 · 마태복음 5장

2021. 6. 14. · 안정섭 목사 · 마태복음 1장 강해 설교

마태복음 1:1-17 예수님은 죄인들을 구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만왕의 왕이시다.

마태의 족보에는 맏아들이 아닌 사람으로 족보가 이어지는 곳이 많다. 하나님의 선택과 섭리에 따라 믿음의 족보가 이어지는 것이다. 특별히 마태복음 첫번째 설교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2절의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는 말과 11절에서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공동체가 처음 시작되는 것과 그 공동체가 완전히 망하는 시점이 믿음의 공동체가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고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완전한 멸망이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노아의 홍수로 완전히 멸망시키고 다시 시작한 것과도 같은 새로운 시작인 것이다.

두번째로 눈에 들어온 것은 네 명의 이방 여인과 한 명의 유대 여인이다. 유대인 여인이라도 족보에 넣지 않는 것이 유대인들의 관례였다. 그런데 마태는 이방 여인 중에서도 최고 더러운 스캔들의 주인공들을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될 사람들은 혈통이나 자신들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거룩한 자나 더러운 죄인이나 상관없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택과 섭리적 결정에 따라 된다는 뜻인 것이다.

마태는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을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들은 혈통이나 자신들의 거룩함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더러운 여인들에서부터 죽을 죄를 지은 다윗의 죄까지 그대로 까발린 것은 이러한 죄인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구약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죽을 죄인들을 사랑하셔서 용서하시고 자신의 백성들로 삼으신다는 것이다. 그 구원의 조건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이러한 예수님의 족보는 마태복음 끝 부분과 연결해서 읽어야 한다. 예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말씀인 제자 삼으라는 말씀으로 자신의 증언을 마무리한다. 우리도 역시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었다. 그런 죄인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만왕의 왕이신 우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께서 명령하신 제자 삼는 사명을 성실하게 완수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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