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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섭 목사Dr Ahn's NT OT

새벽말씀 › 예레미야 › 49:23-27

Dawn Word

예레미야 49:23-27

다메섹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토기장이의 물레와 그릇 · 예레미야 18장

2019. 7. 25. · 안정섭 목사 · 예레미야 49장 강해 설교

예레미야 49:23-27 하나님께서는 아람의 도시들을 심판하시되 완전히 불타게 하셔서 아무것도 남지 않게 하신다.

이전 말씀은 에돔에 대해 하나도 남기지 않고 끝까지 벌하신다는 내용이었다. 이번에는 다마스쿠스에 대한 심판의 예언이다.

23절은 다마스쿠스를 두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라고 했지만 하맛과 아르밧이 불길한 소식을 듣고 어쩔 줄 몰라 한다 라고 했다. 이는 어쩔 줄 몰라 하는 이유는 나쁜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다마스쿠스는 시리아의 남쪽에 있는 도시이고 하맛은 중간쯤 아르밧은 북쪽에 위치해 있는 도시이다. 이 세 도시가 남쪽에서 북쪽으로 연결되는 길목에 있다. 이 길은 소아시아 지역과 연결하는 중요한 무역로였다

먼저 그들은 낙담하였다고 했다. 낙담한다는 말은 녹는다는 뜻이다. 여호수아 2:9절과 24절에서 간담이 녹는다고 한 말과 같은 말이다. 무서운 대적들 앞에서 간담이 녹는다는 뜻이다. 우리 말 식으로 표현한다면 무서운 대적들 앞에서 오줌 지린다는 뜻이다. 이어서 걱정이 파도처럼 몰아친다는 말은 그 마음에 풍랑이 일어나는 모습을 표현한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마음이 파도치는 바다처럼 평안함이 없는 것이다.

24절은 그렇기 때문에 다마스쿠스가 용기를 잃었다고 했다. 이는 두려움에 오줌을 지리고 나서 온 몸이 힘이 쫙 빠진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래서 몸을 돌이켜 달아나려고 한다. 하지만 공포가 그를 사로잡았다. 공포란 온 몸이 떨려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이다. 슬픔은 또한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같이 그를 사로잡은 것이다. 이 도시들은 오줌을 지린 상태에서 완전히 얼어붙어 두려움에 벌벌 떨기만 하는 것이다.

25절에서 칭찬을 받던 나의 도성 나의 기쁨이었던 성읍이란 과거에 많은 나라들의 박수를 받았던 영광스러운 때를 회상하는 말이다. 얼마나 유명한 도시였느냐 는 뜻이다.

또한 얼마나 큰 기쁨의 도시였냐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이렇게 버림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26절은 그 날에는 그 도성의 젊은이들이 광장에서 쓰러져 죽는다고 했다. 모든 군인들이 그 날에 전멸을 당한다고 했다. 군인들이란 전쟁의 남자들이란 뜻으로 용사들이란 뜻이다. 젊은이와 용사는 모두 같은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뜻이다.

27절은 다마스쿠스 성벽에 불을 질러 벤하닷의 궁궐을 태워버린다고 했다. 당시 전쟁에서 성을 무너뜨리고 그 성 안의 군인들을 다 죽인 후 남은 사람들을 포로로 잡은 다음에는 그 성에 불을 질러 태워버리는 것이다. 이는 완전한 멸망을 뜻한다. 벤하닷이란 폭풍의 신의 아들이란 뜻이다. 아람 사람들이 섬기는 신으로 가나안 사람들의 바알신과도 같은 신이다. 이제 여호와께서는 우상을 섬기는 아람 사람들과 그들의 신들까지도 다 멸망시키시는 것이다.

다메섹에 대해서는 회복시키신다는 말이나 고아와 과부를 지켜 주신다는 말 조차도 없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을 섬기며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괴롭히는 자들은 이렇게 완전히 다 멸하신다는 것이다. 계속 이어지는 심판의 대상들을 보면 심판은 이방 나라들에게만 하시는 것이 아니다.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과 유다까지도 심판의 대상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오늘날 우리도 말로만 믿는다 하고 우리의 탐욕을 따라 살면 우리도 동일한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믿는다는 것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고 몸을 맡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말씀에 몸을 맡기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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